세세하게 말하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하는 부분이 많아
고3이라 졸사를 찍는데 컨셉별로 팀을 나눴음
근데 친한애가 없거든 1,2학년때 같은반했던 친한 애들 다 떨어지고 그래서 그냥 좀 안면있는 애들있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 컨셉인 팀으로 들어갔어
근데 반에서 나랑 그나마 제일 친한애 2명한테 카톡이 왔대 (얘네 팀에 안들어간 이유는 그 컨셉은 죽어도 하기 싫었음.. 그래도 평생 남는 졸산데..)
카톡 내용이 뭐냐면 내가 싫은 건 아닌데 불편할까봐 내가 소외된 느낌 받을까봐 나보고 그 2명 있는팀 가는건 어떠냐구
걔네가 그 말 해주는데 진짜 가슴이 철렁 하는거야 표정 관리 안되고 ㅋㅋㅋㅋ 나한테 말하는 것도 아니고 걔네는 뭔죄냐.. 그러면서 그 2명이 아니 친해질 생각은 안하고 그런말 하는거 어이없다고 편들어주는데 시바 눈물날뻔했네 너넨 이제 내 평친이다
금요일에 일어난 일인데 하루에 2000번씩은 생각나서 돌아버릴 것 같음 잊어버리고싶은데 계속 생각나고 학교가서 걔네 볼때마나 생각날 것 같고 그 2명 중 한명한테 상처받진 않았지? 그러면서 톡 왔는데 울뻔.. 다른반애들이 졸업사진 컨셉 정했냐구 물어보고 톡오고 할때마다 또 생각나고 인생 왜그러냐?
엄빠나 친구들한텐 이런일 있었다고 말도 못하겠어서 그냥 여기에 글이나 씀.. 진짜 잊고싶은데 고3 내내 생각날 것 같아 죽고싶다 자퇴하고싶어
고3이라 졸사를 찍는데 컨셉별로 팀을 나눴음
근데 친한애가 없거든 1,2학년때 같은반했던 친한 애들 다 떨어지고 그래서 그냥 좀 안면있는 애들있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 컨셉인 팀으로 들어갔어
근데 반에서 나랑 그나마 제일 친한애 2명한테 카톡이 왔대 (얘네 팀에 안들어간 이유는 그 컨셉은 죽어도 하기 싫었음.. 그래도 평생 남는 졸산데..)
카톡 내용이 뭐냐면 내가 싫은 건 아닌데 불편할까봐 내가 소외된 느낌 받을까봐 나보고 그 2명 있는팀 가는건 어떠냐구
걔네가 그 말 해주는데 진짜 가슴이 철렁 하는거야 표정 관리 안되고 ㅋㅋㅋㅋ 나한테 말하는 것도 아니고 걔네는 뭔죄냐.. 그러면서 그 2명이 아니 친해질 생각은 안하고 그런말 하는거 어이없다고 편들어주는데 시바 눈물날뻔했네 너넨 이제 내 평친이다
금요일에 일어난 일인데 하루에 2000번씩은 생각나서 돌아버릴 것 같음 잊어버리고싶은데 계속 생각나고 학교가서 걔네 볼때마나 생각날 것 같고 그 2명 중 한명한테 상처받진 않았지? 그러면서 톡 왔는데 울뻔.. 다른반애들이 졸업사진 컨셉 정했냐구 물어보고 톡오고 할때마다 또 생각나고 인생 왜그러냐?
엄빠나 친구들한텐 이런일 있었다고 말도 못하겠어서 그냥 여기에 글이나 씀.. 진짜 잊고싶은데 고3 내내 생각날 것 같아 죽고싶다 자퇴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