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뉴욕덬이 레스토랑 추천하고 가는 중기 (고가편)
1,935 35
2019.03.24 11:53
1,935 35

A. 미슐랭 3스타

1. 르베르나뎅- 레스토랑 홀이 넓고 예뻐서 몇 안되는 3 스타중에 강력 추천! 바에 앉아서 와인 마시는것도 운치있고 좋아. 인당 30만원 미니멈으로 잡으면 돼. 
2. 장조지- 점심시간대 가!! 내 기준 너무 너무 싸. 미슐랭 3스타 치고 맛은 딱히 없음. 대체로 간이 좀 짠 편인데 그래도 음식이 나쁘진 않아. 

인당 9만원대 프리픽스 (코스메뉴) 너무 가성비 갑이라서! 꼭 추천한다. 디저트 따로 시킬 필요가 없는게 식사 후에 작은 과자류 트레이 나와. 

(번외: 2스타로 떨어진 다니엘은 세계 통틀어서 가장 맛있는 마델린이 나오는것 같다. 물론 리필 공짜.)

비추: 마사. 절대가지마.......절대 절대. 가성비 똥망이고 맛도 그저그래. 한사람당 기본 50만원은 나오는데 정작 음식은.....(절레절레). 내 기준 허세부리러 가는데임. 


B. 미슐랭 1스타

1. 아이피오리 - 레스토랑 홀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분위기는 미슐랭 3스타 저리가라에 가성비 굿!  

2. 가브리엘 크루터- 더 모던이란 레스토랑을 미슐랭 1스타에서 2스타까지 올려놓은 쉪이 나와서 만든 레스토랑.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니까 혹시 동선에 넣을거면 추천할게!


C. 와인 바

1. 더 모던 - 모마 옆이라서 구경하고 분위기 있게 와인 한잔 하고 싶으면 딱인 곳이야.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퇴근시간엔 좀 붐비는 느낌이 있긴한데 너무 시끄럽지 않고, 바쁜 뉴요커가 된 느낌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2. 가브리엘 크루터 (바 섹션) - 여기 난 자주 가는게 와인 셀렉이 나쁘지 않고 칵테일이 너무 예뻐.

3. 포시즌스 레스토랑 - 여기는 포시즌스 레스토랑인데 호텔이랑 전혀 관계 없으니 꼭 레스토랑을 찾아가. 내가 와인 매니아인데 여기 와인 셀렉이 너무너무 좋아. 단점은 매우 비싸.. 한잔 기본이 2만원인데 정작 시킬만한건 3-4만원대라 가격이 확확 오름. 


D. 애프터눈 티 (미리 예약 필수)

1. 바카라호텔 그랜드 살롱 - 이미 입소문을 너무 많이타서 투어리스트들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 그래도 추천해. 베뉴가 너무 이쁘거든! 애프터눈티에 샴페인은 추가로 내야하는데, 난 낮술을 즐기는 편이라 꼭 추가하라고 추천하고싶다.

2. RH 루프탑 (레스토레이션 하드웨어) - 가구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인데 뉴욕에 플래스십 스토어/마케팅을 위해 연 루프탑 바. 브런치 구성은 그저 그런데, 베뉴가 예쁘니까 추천할게. 


D. 루프탑

1. 스탠터드 호텔 (더 스탠더드) - 예약 필수. 복장 검사가 좀 까다로와서 엄청 꾸미고 가야함. 

2. 목시 호텔 (더 플로르 룸) - 여긴 새로 생긴 곳이라 진짜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데 너무 핫해. 아직 입소문이 안타서 조용하긴 한데 곧 붐빌거 같아. 

3. 잉크 호텔 (프레스 라운지) - 탁 트여있어서 여름에 가면 좋아. 정작 뉴욕 사는 사람들은 자주 찾지는 않는 곳 같긴 해. 



뉴욕 여행오는 덬들이 오면 사진 찍기 좋은 곳을 모아봤어. 그럼 끝!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48 00:06 7,8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6,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1,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2,1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8,2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886 그외 자차 몰고 광명찾은 후기 1 12:15 49
178885 그외 이것도 자각몽인지 궁금한 후기 ??? 10:44 86
178884 그외 악취의 원인을 모른채 잠옷을 버린 후기 15 07:54 1,410
178883 그외 아이엘츠 오버롤 8 후기 3 07:48 359
178882 그외 덬들중에 잘 지내다가 멀어진 회사 동료 있는지 궁금한 초기... 7 06:53 409
178881 그외 해외덬 주말마다 아기 데리고 브런치 집 가는 중기 10 04:56 1,183
178880 그외 지도교수한테 인성(?)적으로 실망하니까 얼굴도 보기싫은 후기 4 04:56 570
178879 그외 삶이 너무 버거운 중기 3 01:56 622
178878 그외 갤럭시 s22 울트라 유저덬의 맥세이프 케이스&그립톡 착용 후기 4 00:15 497
178877 그외 이거 무슨 채소인지 아는 덬 찾는 중기 6 05.10 954
178876 그외 남자 후폭풍 올까? 이별중기 긴글주의 26 05.10 1,547
178875 그외 40대에 자가있는 싱글인데 청약통장은 아직 안썼거든 10 05.10 1,019
178874 그외 아파트 청약/매매 장단점이 궁금한 초기 5 05.10 409
178873 그외 코인지 가래인지가 자꾸 재발하는 중기 6 05.10 274
178872 그외 커튼 달건데 괜찮을지 시뮬레이션 확인받고싶은 후기 9 05.10 519
178871 그외 밑에 글 보고 생각 난 지하철에서 뽀뽀 한 커플 본 썰 16 05.10 1,271
178870 그외 지하철에서 양옆에 커플이 탔는데 좀 당황스러웠던 후기 30 05.10 2,081
178869 그외 한우 선물 세트 어디서 사야 되는 지 추천 받는 초기~~! 5 05.10 258
178868 그외 10년 쓴 맥북 보내줘야 하는지 더 쓸 순 없는지 고민중인 초기 5 05.10 389
178867 그외 불안해서 힘든 후기 5 05.10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