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할말없을때하는말인거 아는데
주말에 뭐했어
어제 뭐했어
오늘 끝나고 뭐해 이런 무의미한 질문이 너무 짜증나기 시작함
친구들이야 상관없는데
직장동료가 물어보는게 그렇게 짜증남
더 짜증나는건 물어봐놓고 기억을 못하는거야
예를 들면
오늘 뭐해
영화보러가
뭐 볼꺼야?
극한직업
누구랑
친구랑
그러고나서
다음날 어제 뭐했어?
영화본다고했잖아
아 맞다맞다 뭐봤어?
이런식의 대화?
그리고
무슨식당 맛있다더라
나는 안가봐서 몰라
너 저번에 간다며
아니 안가봤어
저번에 간다 그랬잖아
그 식당 유명하다고만했지 갔다고 안했어
그래? 저번에 갔다왔다고한거같은데
이런식의 대화가 이어지는게 너무 짜증남
무슨 취조당하는거같고 맨날 안 궁금하면 물어보질마
나 말 안시켜도되니까 억지로 말시키지마 하면 아니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이럼 스트레스받어
그래서 말해줘도 기억 못하잖아 그러면 나보고 까칠하다고 지랄
진짜 친구들 너무넘 보고싶음 ㅠ
매 친구들은 나도 기억 못하는 내 얘기 다 기억해주는데
직장생활너무 힘들어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지
정없이 쌀쌀맞은건지 ㅠㅠ
주말에 뭐했어
어제 뭐했어
오늘 끝나고 뭐해 이런 무의미한 질문이 너무 짜증나기 시작함
친구들이야 상관없는데
직장동료가 물어보는게 그렇게 짜증남
더 짜증나는건 물어봐놓고 기억을 못하는거야
예를 들면
오늘 뭐해
영화보러가
뭐 볼꺼야?
극한직업
누구랑
친구랑
그러고나서
다음날 어제 뭐했어?
영화본다고했잖아
아 맞다맞다 뭐봤어?
이런식의 대화?
그리고
무슨식당 맛있다더라
나는 안가봐서 몰라
너 저번에 간다며
아니 안가봤어
저번에 간다 그랬잖아
그 식당 유명하다고만했지 갔다고 안했어
그래? 저번에 갔다왔다고한거같은데
이런식의 대화가 이어지는게 너무 짜증남
무슨 취조당하는거같고 맨날 안 궁금하면 물어보질마
나 말 안시켜도되니까 억지로 말시키지마 하면 아니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이럼 스트레스받어
그래서 말해줘도 기억 못하잖아 그러면 나보고 까칠하다고 지랄
진짜 친구들 너무넘 보고싶음 ㅠ
매 친구들은 나도 기억 못하는 내 얘기 다 기억해주는데
직장생활너무 힘들어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지
정없이 쌀쌀맞은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