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평생 통통~퉁퉁 했던 덬이고
살 빼라는 말을 귀에 달고 살았음
이번에는 제대로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 두 달 째 제대로 하는 중
서른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성인된 이후로 인생 최저의 몸무게를 찍었어
통통할 때는 살 빼면 얼굴형 예뻐지겠지
살 쪘을 때 몸매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살 빼봐야 아는 거다
이런 얘기들로 합리화라도 할 수 있었는데(이것도 웃기지만..)
살 빼니까 오히려 얼굴 크고 얼굴형 안 예쁜 거
다리가 많이 짧고 하체에 살 다 몰린 거 등등
신체적 단점들을 더 확실히 인지하게 됐어ㅋㅋㅋ
타고나길 얼굴 작고 얼굴형 예쁜 사람들이나
통통해도 다리는 예쁜 사람들이 더 부러워지고ㅋㅋㅋ
나는 뭔가 의지와 노력으로도 안 되는 걸 만나면 꼭 현타가 오는데
요즘 꾸준한 노력으로 살 빠져서 뿌듯하면서도
거울 볼 때마다 현타가 자주 온다....
살 빼라는 말을 귀에 달고 살았음
이번에는 제대로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 두 달 째 제대로 하는 중
서른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성인된 이후로 인생 최저의 몸무게를 찍었어
통통할 때는 살 빼면 얼굴형 예뻐지겠지
살 쪘을 때 몸매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살 빼봐야 아는 거다
이런 얘기들로 합리화라도 할 수 있었는데(이것도 웃기지만..)
살 빼니까 오히려 얼굴 크고 얼굴형 안 예쁜 거
다리가 많이 짧고 하체에 살 다 몰린 거 등등
신체적 단점들을 더 확실히 인지하게 됐어ㅋㅋㅋ
타고나길 얼굴 작고 얼굴형 예쁜 사람들이나
통통해도 다리는 예쁜 사람들이 더 부러워지고ㅋㅋㅋ
나는 뭔가 의지와 노력으로도 안 되는 걸 만나면 꼭 현타가 오는데
요즘 꾸준한 노력으로 살 빠져서 뿌듯하면서도
거울 볼 때마다 현타가 자주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