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통틀어서 1순위로 중요한게 가족이란 말이야 요즘 들어 더 가족의 죽음이 공포스러워서 미쳐버릴 것 같아
일단 내가 어떻나면 항상 가족이 사고를 당해서 119에서 전화가 올까봐 불안하고 가족이 화장실 들어가면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머리 깨지면 어떡하나 불안하고 부모님이 모르는 병이 있거나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쓰러질까봐 불안하고 가족이 교통수단으로 어디 멀리 가거나 비행기 타거나 하면 사고나면 어떡하나 불안하고 가족끼리 행복하게 맛있는거 먹거나 영화보면 순간 행복한것보다 이 행복이 언젠가 깨질까봐 불안하고 내가 없는 동안 집에 무슨 일 있을까봐 불안하고 만약에 가족이 갑자기 죽으면 내가 더 많이 가족이랑 시간 보내지 않았던걸 후회할까봐 타지 사는데 매주 집가고 지금 타지생활한지 5년째인데 아직도 밤에 불안해서 잠이 안옴 타지도 아니고 아예 외국 가는건 더 불안해서 이 이유때문에 교환학생도 못가겠음
우리 부모님 건강하시고 심지어 친가외가 조부모님도 건강하심 내 주변에 돌아가신 지인도 없어서 트라우마가 있다거나한 것도 아님 또 인생에 진실한 관계가 가족 밖에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님 정말 신뢰하고 만나면 즐거운 친구들도 적당히 있음 우울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생에 불만이 있는것도 아니고 행복한데 항상 엄마가 없어지면 어떡하나 아빠가 없어지면 어떡하나 동생이 없어지면 어떡하나 무서워서 심장이 불안하게 떨리고 종종 눈물남
병원 가는거 말고 마음가짐을 바꿔서 고칠수는 없을까? 어떻게 생각하면 편해지는지 아는 덬 있다면 도움 부탁해ㅠㅠ
일단 내가 어떻나면 항상 가족이 사고를 당해서 119에서 전화가 올까봐 불안하고 가족이 화장실 들어가면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머리 깨지면 어떡하나 불안하고 부모님이 모르는 병이 있거나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쓰러질까봐 불안하고 가족이 교통수단으로 어디 멀리 가거나 비행기 타거나 하면 사고나면 어떡하나 불안하고 가족끼리 행복하게 맛있는거 먹거나 영화보면 순간 행복한것보다 이 행복이 언젠가 깨질까봐 불안하고 내가 없는 동안 집에 무슨 일 있을까봐 불안하고 만약에 가족이 갑자기 죽으면 내가 더 많이 가족이랑 시간 보내지 않았던걸 후회할까봐 타지 사는데 매주 집가고 지금 타지생활한지 5년째인데 아직도 밤에 불안해서 잠이 안옴 타지도 아니고 아예 외국 가는건 더 불안해서 이 이유때문에 교환학생도 못가겠음
우리 부모님 건강하시고 심지어 친가외가 조부모님도 건강하심 내 주변에 돌아가신 지인도 없어서 트라우마가 있다거나한 것도 아님 또 인생에 진실한 관계가 가족 밖에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님 정말 신뢰하고 만나면 즐거운 친구들도 적당히 있음 우울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생에 불만이 있는것도 아니고 행복한데 항상 엄마가 없어지면 어떡하나 아빠가 없어지면 어떡하나 동생이 없어지면 어떡하나 무서워서 심장이 불안하게 떨리고 종종 눈물남
병원 가는거 말고 마음가짐을 바꿔서 고칠수는 없을까? 어떻게 생각하면 편해지는지 아는 덬 있다면 도움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