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애비같지도 않은 애비랑 사는것도 싫고 조카봐준다고 언니집 들어가서 식모노릇하며 우울증걸린것도 싫어서 엄마데리고 나오려고 질렀는데 솔직히 내입에 풀칠하기 바쁜 벌이신세긴하지만.... 엄마랑 아등바등 살텐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