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점심 도시락을 싸서 출근해
어제도 저녁 먹고 간단하게 볶음밥 해서 도시락통에 넣고 식히려고 뚜껑 살짝 열어놓음
그런데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까 도시락 뚜껑밖에 없네?
내눈을 의심함ㅋㅋㅋ
설마...
싱크대를 보니 그 설마가 맞음
같이 사는 혈육이 어젯밤에 처먹고 설거지도 안함
^_______^
이 혈육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내가 며칠동안 먹을 생각으로 뭘 사놓으면
하루만에 혼자 다 처먹음ㅋ
그래서 냉장고 구석에 숨겨도 봤지만 귀신같이 찾아내서 다 처먹음ㅋㅋ
그래서 이제 앵간하면 먹을거 안사놓음ㅎㅎ..ㅎㅎ..
사이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직장 땜에 둘이 자취하지만 평소에 말 안섞고 집만 공유하는 사이라서 아침부터 빡쳤는데
티 안나는 소심한 복수를 몇가지 하고 시간 좀 지나니 가라앉는다.
이상 3초만 참으면 살인을 면한다는 후기였음!
어제도 저녁 먹고 간단하게 볶음밥 해서 도시락통에 넣고 식히려고 뚜껑 살짝 열어놓음
그런데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까 도시락 뚜껑밖에 없네?
내눈을 의심함ㅋㅋㅋ
설마...
싱크대를 보니 그 설마가 맞음
같이 사는 혈육이 어젯밤에 처먹고 설거지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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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혈육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내가 며칠동안 먹을 생각으로 뭘 사놓으면
하루만에 혼자 다 처먹음ㅋ
그래서 냉장고 구석에 숨겨도 봤지만 귀신같이 찾아내서 다 처먹음ㅋㅋ
그래서 이제 앵간하면 먹을거 안사놓음ㅎㅎ..ㅎㅎ..
사이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직장 땜에 둘이 자취하지만 평소에 말 안섞고 집만 공유하는 사이라서 아침부터 빡쳤는데
티 안나는 소심한 복수를 몇가지 하고 시간 좀 지나니 가라앉는다.
이상 3초만 참으면 살인을 면한다는 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