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에선 거의 3,4인분으로 나오길래 1인분 용으로 적어봄
김치 밥그릇 1 분량. 좀 모자라도 됨
햇반 1
대파 한단 혹은 1/2 되도록 흰색 쪽 많이 들어가게
간장 아빠숟갈1
설탕 아빠숟갈1
고춧가루 아빠숟갈 1하고 1/2
식용유
1. 식용유 아빠숟갈 5 넣고 기름 달궈지지않은 상태에서 대파 투하. 중약불에서 놔두면 노르스름하게 구워지는 시점이 옴 그때
2. 김치 투하. 쓰까주면서 중강불로 조절 ㅇㅇ 좀 볶다가 아 좀 익었다 싶을때
3. 설탕 투하. 쓰까주면서 김치 없는 사이드쪽에 간장 투하.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어라 이거 ㅅㅂ 탄내나네 할때
4. 간장이랑 김치랑 쓰까주면서 볶아 막 볶다가 아 이정도면 익었다 싶을때
5. 고춧가루 투하. 얘가 기름을 다 잡아먹으면서 물많은 볶음 같았던게 꾸덕해짐. 슬슬 됐다 싶을때
6. 큰 국그릇이나 냉면사발같은데에 옮겨담고 미리 전자렌지에 돌려놓은 따끈한 햇밫 넣어서 쓰까줌. 비빔밥 비비던 실력으로 존나 쓰까
7. 다른 후라이팬 꺼낼필요없이 아까 쓰던 후라이팬에 그대로 식용유 좀만 넣고 볶은 밥 넣어서 국자든 뭐든 이용하여 꾹꾹 펴서 눌러주기
8. 불은 약불로 하자. 금방 탄다.. 그리고 모짜렐라치즈 반쪽에만 올려두고 3~5분간 기다림
9. 가생이 한번 슬쩍 들춰보고 노릇해졌다싶으면 옆쪽으로 뒤집어주기. 잘안되면 뭐 놔둬도됨 ㅇㅇ 팔거 아니잖아.. 미관 중요하지않음X
10. 좀 싱겁다 싶으면 김자반이랑 같이 먹던가 아님 소금 뿌려먹음 됨. 난 싱거워서 소금 쳤어
내 기준 충김볶 해먹는것보다 번거로움
원팬요리 좋아하는데 이건 한번 다른그릇에 옮겨서 쓰까야되니까 귀찮음 설거지거리 +1 ((((내기준)))))
대파 자르기도 귀찮음 대파 안넣으면 맛 구릴까 하는 생각 해보지만 도전은 안한다
먹으면서도 오 생각보다 괜찮네 음 근데 번거로워 하면서 먹음
근데
지금
또
생각나
퇴근하면 당장 달려가서 또 쳐먹어야지
그래서 결론은
맛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