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토요일에 보고
생각나서 일요일에 또 봤는데
계속 뭔가가 맴돌아서 글을 쓰고싶다
예고편만 봤을때
재밌네 재밌는건가보다 하하호호생각하고갔는데
둘다 눈물바람 콧물바람
가슴미어지는줄알았네
처음봤을때 아 굳이 꼭 저렇게 마지막에 딱 모두를 그랬어야만했나 했는데
이건 전쟁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너무맞아
그래서 더 마음아프고
대부분의 캐릭터가 다 마음이 아프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여캐 나와서 좋기도했고
여튼 개봉하면 또 보러가야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