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엘튼 존 노래 ㄹㅇ 1도 몰름 엘튼존 개인 노래 아는건 1도 없고 프레디 추모공연에서 부른 노래나 에미넴이랑 stan 부른거 말곤 모름
그래도 썩토 지수도 좋다 하고 태론 에저튼이 노래 잘한대서 너무 궁금해서 팝콘무비 보는 기분으로 보러 갔는데
진짜 태론 애저튼이란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다 노래 춤 전부 너무 잘하고 캐릭터의 불안함 슬픔 조증온듯한 모습들 표정연기가 너무 좋음
연출은 그냥 볼만하게 둠칫둠칫 신나는 뮤지컬 영화 정도의 느낌이고 끝부분 좀 오그라드는 것도 있긴 했는데 막 엄청 존못연출은 아니고 그냥 갑자기 감성충만 정도?
리처드 매든 꽃쓰레기 연기도 좋고 제이미 벨도 좋았고 부모님이나 여튼 전체적으로 연기들 다 좋았음
근데 막 어린시절 부모로 인한 상처나 클로짓게이 스트레스 마약중독 술 중독 ㄱ런거 진짜 다 까내놓고 보여주는 영화라 해피엔딩이라 해도 그런거 힘든 사람은 영화가 좀 힘들 것 같기도 함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이나 무대매너 존나 개에바 아니냐 설마 저랬을까 싶은거 좀 있는데 응아냐 전부 실제 엘튼존 고증이었다고 한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벌써 관이 얼마 안 남긴 했지만 음악영화 좋아하는 덬들은 시간 맞으면 한번쯤 봐도 괜찮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