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단이 나때문이라면 나때문일수도 있는거긴 한데
어떤 놈이 페북에 댓글달고 개소리를 지껄여서 그냥 짜증나가지고 댓글 달았거든
노비 마인드라는 식으로 댓글 달긴 했음. 딱 말하는게 그런 투여서
그러더니 나보고 디엠으로 전번 까래더라. 뭔 개소리하나 싶어서 전번 깠음
그리고 전화로 얘기하는데 부산놈이더라. 어짜피 나도 고향이 부산이라 꿀릴거 없고
얘기하면서 나보고 집주소를 까라함. 어짜피 집보다 바깥에 있어서 그럼 지하철역 출구번호
알려줄테니까 거기로 기어나오라고 그렇게 조지고 싶으면 하니까
나보고 니가 안나올지 어떻게 아냬ㅋㅋ 아니 그럼 집주소는 뭐 고분고분하게 쳐 알려준단
보장도 없고 전번까지 준마당에 전화해서 안나올리가 더 없는건데 말이지
그러고 말이 안통해서 걍 전화 차단했는데 문자로 계속 날리는거임 심지어 느그 애미 애비
드립치면서 패드립쳐도 못오는 븅신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존나 어이없어가지고 니새끼 애미는 니자식 낳을때 자궁에서 출산취소버튼 눌렀어야 했는데
니같은 새끼 나온 느그 애미 자궁이 아깝네. 느그 애비는 뭐 도망가서 있을리도 없겠다만 이랬거든
이새끼 풀발했는지 다른 번호로 전화해대는데 싹 다 씹음. 카톡도 보낸거 같은데 응 ㅈ까 하면서 얘기하다
걍 차단 박아버림
어짜피 지새끼가 먼저 패드립 쳤으니 패드립으로 모욕죄 고소는 못하겠지란 생각으로 있는중임
근데 지금 생각 드는건 그냥 패드립 캡쳐했다가 고소미 선물하면서 법정에서 봤으면 더 재밌었겠다란 생각만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