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정말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애착인형들이 있는데 얘네가 사람나이로 치면 중학생 고등학생 나이라ㅜㅜ 지인짜... 상태가 좀 안 좋아 털 군데군데 빠지고 실밥 튀어나오고 완전 까무잡잡한데
그렇다고 얘네 없이 지낼 수는 없어서ㅜㅜ 인형병원에 맡겨볼까 생각중인데
내생각엔 얘네 안에 천 자체가 이미 많이 헤져있을/삭아있을 것 같거든... 그래서 오히려 건들면 더 망가지는 거 아닐까, 다 튿어내고 새 솜 채우고 그런 작업 했다가 완전 난리나는 거 아닐까(오래된 인형이 못 버틸까봐ㅠㅠㅠ) 걱정이야ㅜ
그냥 가만히 최대한 안 건드리는 게 나을까?? 아님 맡겨볼까???
그냥 5-6년 된 인형이면 맡기겠는데 넘 오래돼서ㅠ 안 건드는 게 최선일까싶어서ㅠㅠ
그렇다고 얘네 없이 지낼 수는 없어서ㅜㅜ 인형병원에 맡겨볼까 생각중인데
내생각엔 얘네 안에 천 자체가 이미 많이 헤져있을/삭아있을 것 같거든... 그래서 오히려 건들면 더 망가지는 거 아닐까, 다 튿어내고 새 솜 채우고 그런 작업 했다가 완전 난리나는 거 아닐까(오래된 인형이 못 버틸까봐ㅠㅠㅠ) 걱정이야ㅜ
그냥 가만히 최대한 안 건드리는 게 나을까?? 아님 맡겨볼까???
그냥 5-6년 된 인형이면 맡기겠는데 넘 오래돼서ㅠ 안 건드는 게 최선일까싶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