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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언니의 물건 훔치는 습관을 고치고 싶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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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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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20대 초반 덬이고 언니는 중후반 넘어가는 나이임 어렸을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나이도 나이고 나도 점점 소중한 물건이 없어지는걸 보고싶지않아서글씀..
진짜 제목 그대로 내 물건을 훔치는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음...
화장품 같은건 기본이고 필기구도 계속 훔쳐가는데.. 내가 잃어버린건가 싶어도 집에서 안들고나간 물건이 없어질리가 없고....
100퍼 언니 옷장 좀만 뒤지면 내물건이 나오는데 진짜 뚜껑 열림..
그렇다고 이거 없어졌다 했을때 가져다 놓는 것도아니고 끝까지 못본척 하는데 진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나중에 쓸려고 포장 안뜯은팩트도 들고가서 쓰고... 다 부셔놓고...
더 심각한건 들켰을때 반응인데
1.똑같은걸 새로 샀다고 또 거짓말함...
나중에 내거 라고 표시해두고 그때 들이댔더니 그제서야 자백
2.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내기
니가 뭔데 남의 가방을 뒤지냐고 욕설 난무하고 의심한 나를 나쁘다고 화냄
3.이게 제일 어이없는데 ... 땅에 떨어져있어서 그냥 썼다...
이게 진짜너무 어이없음....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억울하면 눈물난다고... 몸소체험중임
엄마는 그냥 잃어버렸으면 언니가 가져간거 뻔한데 뭐하러 싸우냐고 그냥 포기하라는 반응인데... 자취하기도 여건이 안되고
금고를 살까했는데 언니 반응은 그런거 집에들여놓으면 가족신뢰가 다깨진다고....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덬들 중에 이런 케이스가있나 궁금하고 해결할 가능한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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