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에 있는 햄버그스테이크 가게임.
굶주린 배를 붙잡고 며칠 굶은 전쟁 난민마냥 돌아다니다가
영혼의 이끌림으로 아무곳이나 들어간거라 기억 안남.
근데 사람들 꽤 많았음.
나 덬 보스 돼지라서 라지시켜서 먹었음.
기본 햄버그 스테이크인데 데리야끼맛 먹음.
데리야끼는 사랑이니까.
식전 스튜 나옴.개뜨거움.근데 맛있음.그냥 묘한 국 먹는 맛.
햄버그 스테이크 육즙 개쩔음.근데 역시나 존뜨겁.
존.맛 핵.존.맛.
보스돼지 나덬 원래 야채 나부랭이 쳐다도 안봄.
근데
쭈구리 당근도 개.존.맛.
양파, 감자도 존.맛.
내가 라지 시켜서 양이 많아가지고 그런가 한 두조각 남았을때 쬐끔 느끼했음.
근데 괜찮음.
친구 양파 훔쳐먹으면 됨. 괜찮음. 존맛이니까.
가격 13000원이였나 그 이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