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1살 덬이고 지금까지 먹은 술은 아마 다합쳐도 한병이 안될수도 있을정도로 술과 먼 사람이거든?? 맛없고 쓰기만하고 특히 맥주는 너무 배부르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먹어도 찔끔 먹고말거나 그랬어 근데 요즘 너무 힘든일이 있고 그게 어떻게 풀어나가야될지도 모르겠고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한데 예전에 술 많이 먹는 친구들이 술은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취하려고 먹는거다 그런말을 자주 했던게 기억이 났는데 정말 술먹으면 스트레스 많이 풀려??
그래서.... 도수 약한 과일맛 나는 소주같은거라도 사서 안주에 먹어볼까 생각중이얔ㅋㅋㅋ 내가 취해본적이 없어서 취하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