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표 공포증은 일반적인 수준 아니고 진짜 병적인 수준이야
정신과약 먹고 있고 발표할일 있으면 항불안제 필수고
항불안제도 용량 초과해서 먹음
발표 할일 있으면 적어도 2주전부터 생활이 망가져
대표적으로 폭음폭식자해해 1주만에 3키로씩 찜 폭식해서
일반적으로 발표할때 긴장하는 그런거랑은 차원이 달라
전문 상담사랑 상담한지도 1년 넘었고 그냥 긴장 아니라 ptsd중상에 가깝다고 하더라고
문제는...말이 회의할때도 이렇다는거야
진짜 직장다니는게 너무 힘들어
주1회하는 정기 회의는 줌으로 바뀌어서 좀 나은데(다행히 부서장님이 카메라 끄고있어도 괜찮다고 해주심)
외부 협의라도 있는날엔 돌아버림
근데 회의안하는 직장이 있을리가 없잖아...
이게 수술한다고 딱 낫는 병도 아니고... 그러면 퇴사하고 치료에 전념해보겠는데
정신과에선 오히려 일하는걸 권장하기도 하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정신과약 먹고 있고 발표할일 있으면 항불안제 필수고
항불안제도 용량 초과해서 먹음
발표 할일 있으면 적어도 2주전부터 생활이 망가져
대표적으로 폭음폭식자해해 1주만에 3키로씩 찜 폭식해서
일반적으로 발표할때 긴장하는 그런거랑은 차원이 달라
전문 상담사랑 상담한지도 1년 넘었고 그냥 긴장 아니라 ptsd중상에 가깝다고 하더라고
문제는...말이 회의할때도 이렇다는거야
진짜 직장다니는게 너무 힘들어
주1회하는 정기 회의는 줌으로 바뀌어서 좀 나은데(다행히 부서장님이 카메라 끄고있어도 괜찮다고 해주심)
외부 협의라도 있는날엔 돌아버림
근데 회의안하는 직장이 있을리가 없잖아...
이게 수술한다고 딱 낫는 병도 아니고... 그러면 퇴사하고 치료에 전념해보겠는데
정신과에선 오히려 일하는걸 권장하기도 하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