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우리 엄마 통해서 받고있음
고등학교 동창이고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는 친군데 고등학교때 엄마폰으로 친구한테 연락한적이 있어서 친구 카톡이 엄마 카톡에 뜸
엄마가 남의 프사 순회하는 취미(...)가 있으신데 이 친구가 작년부터 연애를 시작하더니 프사로 연애하는 티를 팍팍 냄
나는 뭐 그친구가 연애를 하건 결혼을 하던 어 축하해 좋겠네 배아파ㅅㅂ 이러고 마는데 엄마가 그 친구 프사 갱신할때마다 나한테 중계를 하심;;;
“ㅇㅇ이 여친생겼대니?”로 시작해서 여자애 얼평은 기본옵션이고 그둘이 아직 20대 초중반인디 “둘이 결혼한대니?” “시계 선물받았으니 결혼해야겠네” 이러시면서 나한테 말을 하심
이친구가 연애한지 얼마 안되서 짧게 해외연수를 가게됐는데 그걸 들으시고는 “그래서 둘이 헤어진대니?” “그렇게 오래 떨어지는데 계속 사귄대?” 이런걸 계속 물어보심. 나는 그둘이 하루만에 헤어지건 백년해로하건 아 그렇구나...그랬구나...할텐데 친구 연애사 tmi를 엄마 통해서 듣고앉아있음
친구한테 우리엄마가 니 카톡을 관음하니가 우리엄마 차단하라고 말하고싶은데 그러면 우리엄마가 허구한날 남의 카톡프사 염탐하는 미친사람이 되버리니 못하겠고 엄마 폰에서 그친구를 지우자니 엄마 폰 보안은 드럽게 꼼꼼하고... 돌아버릴지경임
고등학교 동창이고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는 친군데 고등학교때 엄마폰으로 친구한테 연락한적이 있어서 친구 카톡이 엄마 카톡에 뜸
엄마가 남의 프사 순회하는 취미(...)가 있으신데 이 친구가 작년부터 연애를 시작하더니 프사로 연애하는 티를 팍팍 냄
나는 뭐 그친구가 연애를 하건 결혼을 하던 어 축하해 좋겠네 배아파ㅅㅂ 이러고 마는데 엄마가 그 친구 프사 갱신할때마다 나한테 중계를 하심;;;
“ㅇㅇ이 여친생겼대니?”로 시작해서 여자애 얼평은 기본옵션이고 그둘이 아직 20대 초중반인디 “둘이 결혼한대니?” “시계 선물받았으니 결혼해야겠네” 이러시면서 나한테 말을 하심
이친구가 연애한지 얼마 안되서 짧게 해외연수를 가게됐는데 그걸 들으시고는 “그래서 둘이 헤어진대니?” “그렇게 오래 떨어지는데 계속 사귄대?” 이런걸 계속 물어보심. 나는 그둘이 하루만에 헤어지건 백년해로하건 아 그렇구나...그랬구나...할텐데 친구 연애사 tmi를 엄마 통해서 듣고앉아있음
친구한테 우리엄마가 니 카톡을 관음하니가 우리엄마 차단하라고 말하고싶은데 그러면 우리엄마가 허구한날 남의 카톡프사 염탐하는 미친사람이 되버리니 못하겠고 엄마 폰에서 그친구를 지우자니 엄마 폰 보안은 드럽게 꼼꼼하고... 돌아버릴지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