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도시락을 싸오지 못해서 편의점에 갔지.
과자나 사볼까하고 매장을 둘러보는데 눈에 들어온 건 더빅칙촉!
http://imgur.com/2X7PSx3
엊그제 동네마트 칙촉 세일했는데 안 산게 자꾸 거슬려서 그래 이거다 하고 선택을 했어.
그리고
계산대에 올리고
아주머니가 바코드를 찍는 순간
나는
후회했다

6개입 4000원


6개입 4000원



6개입 4000원

왜 나는 가격을 안봤던가
하핳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쓰린 속을 부여잡고 방금 뜯어봤어
http://imgur.com/I66g1Jw
흠 크군....
조금 크긴 컸어
조금..........
먹어보니 초콜릿이 크게 박힌 게 좋은 그냥 칙촉이었어.....

그냥
칙
촉

난... 왜......
이걸......
그냥 마트에서 1300원에 팔던 일반 칙촉을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__________^...
ㅎ...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