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후기방에다 쓰고 있어.. 나덬은 22살이고.. 대학교때 대인 관계에 너무 지쳐서 휴학한 덬이얌. 대학교는 들어갈때 단과대 수석으로 들어갔고 단 번에 교수님들이 알아보고 우리과 수석이야~ 하면서 말 붙이고 신경써주다보니 우리 과 안에서 교수님이 쟤만 이뻐해 하면서 시기하는 애들이 생겼어. 조별과제를 열심히 참여했는데도 쟤는 성적이 좋으니까 열심히 참여 안 한 친구로 나덬 이름을 쓸 정도..(심지어 뒤에서 다 들리게 말을 하곤 했어) 그거때매 넘 상처받아서 엄청 많이 울었다. 대학교 내에서 같이 다녔던 친구는 5명이 있는데 그 중 유일하게 마음을 털어놓는 친구가 있었지만 다른 학교로 편입했고 (이 친구는 다른 학교가자마자 이유도 없이 나를 카톡 차단했어ㅜㅜ) 나머지 4명은 나 빼고 여행을 간다는 둥, 점심 먹으로 지들끼리 사라지는 둥....ㅋㅋ... 갑자기 나를 배척하기 시작했지. 이유도 몰라. 굳이 대화 하고 싶지도 않고. 그 후로 학교 생활도 힘들고 학교에 대한 불만만 가득 쌓이고 우울해지니 공부도 안하고 게으른 사람이 되었어ㅠ 그러다보니 성적도 완전 안 좋아지구ㅠㅠ 삶의 목표도 없어지고..지금은 휴학을 하고 편의점 알바랑 운동하묜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대인관계는 중*고등 모두 좋았고... 대학교와서 생각만큼 안좋아지니까 대학교 생활 잘하고 있는 내 친구들 만나는게 넘 두려워지고 굳이 만날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들구... 친구들 개인 인스타 보면서 와 정말 멋진 대학생하고 있네 부럽다 하다가도 막상 만나자고 연락이 오면 걍 바쁘다고 하면서 둘러대고 있당...ㅠㅠㅠ 내 마음가짐이 문제인걸까.. 덬들아..
대인관계는 중*고등 모두 좋았고... 대학교와서 생각만큼 안좋아지니까 대학교 생활 잘하고 있는 내 친구들 만나는게 넘 두려워지고 굳이 만날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들구... 친구들 개인 인스타 보면서 와 정말 멋진 대학생하고 있네 부럽다 하다가도 막상 만나자고 연락이 오면 걍 바쁘다고 하면서 둘러대고 있당...ㅠㅠㅠ 내 마음가짐이 문제인걸까.. 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