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얘긴데 이제 두돌이거든?
겁이 많다는게 귀신이나 뭐 이런게 아니라 (아직 그런걸 알만한 나이도 아니지만) 낯선 환경, 낯선 사람, 낯선 활동을 너무 싫어해.
그나마 앞의 두개는 아이를 데리고 열심히 밖으로 다녀서 좀 나아졌다고 생각해. 아기가 조심성은 있어서 마스크도 잘쓰고 위험한 행동은 잘 안하는 편이라서 많이 다녔어. 애기때보다는 한결 낯가림은 덜한 편이야.
그런데 이제 슬슬 뭔가 배워보기도 하고 새로운 활동도 해야 할 시기에 그런걸 너무 거부해서 엄마로서 걱정이 된다 ㅜㅜ
가령 어린이집에서 하는 거의 모든 활동 있지? 일상적인 것 말고 교육적인 차원에서 하는 행사들. 김치 담그기라든지 물감놀이 이런거 전부 다 거부하고 지켜보기만 한대.
키즈노트 받아보면 맨날 우리 애는 다른애들 하는거 지켜보다가 마지막에 조금 하거나 아니면 아예 안하거나 그래.
문센 데리고 다녀봐도 촉감놀이 이런거 싫어하거나 겁먹고 거부하고 애들 다 좋아한다는 체육문센 이런거는 아예 울고불고 너무 싫어해.
그렇다고 정적인 애가 아니고 놀이터나 키카 가면 날아다니는데 막상 즐겁게 해주려고 안가던 곳을 가면 막 울고불고 난리가 나. 뽀로로 좋아하고 환장하는데 뽀로로파크 갔다가 돈만 내고 나왔어. 에휴....
겁이 많으니 기다려주는 거야 할수있지. 근더 이 나이대 할수있는 경험이 있을텐데 그런걸 놓치는게 아닌가 싶고 사실 더 다양한걸 보여주고 더 즐겁게 놀게 하고 싶은데 어딜 가려고 해도 애가 싫어할까봐 그런게 맘에 걸려. 혹시 비슷한 경험담 있는 덬들 얘기 듣고싶다 ㅜㅜ 애가 크면 좀 나아지나 이런게 궁금해.
겁이 많다는게 귀신이나 뭐 이런게 아니라 (아직 그런걸 알만한 나이도 아니지만) 낯선 환경, 낯선 사람, 낯선 활동을 너무 싫어해.
그나마 앞의 두개는 아이를 데리고 열심히 밖으로 다녀서 좀 나아졌다고 생각해. 아기가 조심성은 있어서 마스크도 잘쓰고 위험한 행동은 잘 안하는 편이라서 많이 다녔어. 애기때보다는 한결 낯가림은 덜한 편이야.
그런데 이제 슬슬 뭔가 배워보기도 하고 새로운 활동도 해야 할 시기에 그런걸 너무 거부해서 엄마로서 걱정이 된다 ㅜㅜ
가령 어린이집에서 하는 거의 모든 활동 있지? 일상적인 것 말고 교육적인 차원에서 하는 행사들. 김치 담그기라든지 물감놀이 이런거 전부 다 거부하고 지켜보기만 한대.
키즈노트 받아보면 맨날 우리 애는 다른애들 하는거 지켜보다가 마지막에 조금 하거나 아니면 아예 안하거나 그래.
문센 데리고 다녀봐도 촉감놀이 이런거 싫어하거나 겁먹고 거부하고 애들 다 좋아한다는 체육문센 이런거는 아예 울고불고 너무 싫어해.
그렇다고 정적인 애가 아니고 놀이터나 키카 가면 날아다니는데 막상 즐겁게 해주려고 안가던 곳을 가면 막 울고불고 난리가 나. 뽀로로 좋아하고 환장하는데 뽀로로파크 갔다가 돈만 내고 나왔어. 에휴....
겁이 많으니 기다려주는 거야 할수있지. 근더 이 나이대 할수있는 경험이 있을텐데 그런걸 놓치는게 아닌가 싶고 사실 더 다양한걸 보여주고 더 즐겁게 놀게 하고 싶은데 어딜 가려고 해도 애가 싫어할까봐 그런게 맘에 걸려. 혹시 비슷한 경험담 있는 덬들 얘기 듣고싶다 ㅜㅜ 애가 크면 좀 나아지나 이런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