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지인들과 비교되는 안정적이지 못한 내 상황때문에ㅜㅜ
지인 10명정도 모이는 모임인데
다들 자기 인생 진짜 열심히 살고 직업 좋고 돈잘벌고 그러는데
10명 중에 나만 비정규직 연봉 최저임금 쩌리임
특히 지인들이 학생때 외부동아리에서 만난 거라
그때는 다들 학생때였으니까 아무 생각없었는데
해가 갈수록 격차가 눈에 보이니까 너무 위축돼
지인들이 무시하거나 눈치주거나 그런 사람들은 절대 아니고
오히려 나 백수일때 응원해주고 배려해주고 좋은 사람들인데
나혼자 열등감 느끼니까 진짜 괴롭다
이번엔 지인이 업계 탑티어급 회사로 이직해서 축하자리 가졌는데
뭔가 순수하게 기뻐하지 못하겠더라 축하하는데 동시에
그냥 내가 너무 초라해보여서
차라리 뭘 다시 도전 해보거나 아님
그냥 이모습 그대로 나를 인정하거나 해야하는데
지인들앞에선 난 대기만성형이라고 너스레떨지만 사실 모르겠어
솔직히 이제 어리지도 않은데...현타 쎄게 온다...
지인 10명정도 모이는 모임인데
다들 자기 인생 진짜 열심히 살고 직업 좋고 돈잘벌고 그러는데
10명 중에 나만 비정규직 연봉 최저임금 쩌리임
특히 지인들이 학생때 외부동아리에서 만난 거라
그때는 다들 학생때였으니까 아무 생각없었는데
해가 갈수록 격차가 눈에 보이니까 너무 위축돼
지인들이 무시하거나 눈치주거나 그런 사람들은 절대 아니고
오히려 나 백수일때 응원해주고 배려해주고 좋은 사람들인데
나혼자 열등감 느끼니까 진짜 괴롭다
이번엔 지인이 업계 탑티어급 회사로 이직해서 축하자리 가졌는데
뭔가 순수하게 기뻐하지 못하겠더라 축하하는데 동시에
그냥 내가 너무 초라해보여서
차라리 뭘 다시 도전 해보거나 아님
그냥 이모습 그대로 나를 인정하거나 해야하는데
지인들앞에선 난 대기만성형이라고 너스레떨지만 사실 모르겠어
솔직히 이제 어리지도 않은데...현타 쎄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