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옆에 있던 건 아니고 좀 떨어져서 나 볼 일 보느라 소리만 들렸었는데
진짜 계속 눈새짓 하면서 사람 속 긁어대고 있었거든 누가 뭐라 해도 개소리로 반박하고
근데 그러다가 이제 나나 다른 사람들까지 모여서 같이 밥 먹는데
당연히 상대방은 분위기 개싸함... 딱 봐도 기분 더러워진 거 보임
그래서 다들 서로 눈치만 보면서 조용히 밥 먹는데
눈새만 혼자 이리저리 살펴대더니 무슨 일 있냬 ㅋㅋㅋㅋㅋㅋㅋㅋ
씨이바 지때문인거 모르나? 알면서 저따위로 말하나? 뭔지 모르겠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어떻게 아냐고 그냥 밥이나 먹으라고만 했는데
밥 다 먹고 나서도 나까지 기분 찝찝해짐... 아 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