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화가 나서 소리지를 정도거나, 너무 슬퍼서 통곡수준으로 엉엉 울거나, 기타 부정적인 감정을 크게 표출할 때

머리 한편에서 나 화내내? 더 화내면 상대방이랑 싸우겠지? 더 화내지말아야지 / 더 화내면 내 뜻대로 될거같은데?? / 배고프다 이런 되게 이성적이고 관련없는(?) 생각들이 자동적으로 번쩍 들었다가 사라지거든?? 약간 😶😐요런 느낌의 생각들..

근데 웃긴건 저 생각대로 행동이 컨트롤 되는거는 아니고 나는 저런 생각과 관계없이 계속 감정적임. 갑자기 인격이 2개로 나뉘는것처럼 저런 류의 생각이 불쑥 튀어나왔다가 사라짐..뭘까?

내 기억에는 나 우울증 생기고 저런 증상(?)도 생기긴 한거 같은데 관련이 있을까???ㅇ0ㅇ (그 전에는 캘리걸 느낌의 행구마라 저렇게 부정적인 감정 토로할 일도 진짜 없었음ㅋㅋㅋ 그래서 그 전은 데이터가 별루 없다..)

아님 내가 드라마퀸재질인걸까??? 이거면 좀 창피하다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