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자퇴하고 검정고시 붙고 수능 2년째 준비하고 있는데 정말 공부가 하나도 안됨 일단 몸이 거부해 좀 하려하면 두통 복통 손떨림 손발저림 증상이 와 나도 미치겠고 부모님은 계속 내가 쉬는 모습만 보니까 화내시고 난 또 속상하고 이쯤 되면 진짜 내가 공부랑은 너무 아닌건가 싶은데 대학 안가고 인생 못살겠지??? 현실 조언 해줘 지잡대라도 가서 어떻게 꾸역꾸역 살아야하나 싶네 내꿈은 엔터쪽일인데 일본 가서 무작정 부딪히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하 막막하다 ㅠㅠㅠ
그외 정시 준비만 2년했는데 공부를 너무 안해서 인생최대 고민인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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