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난 여덬이고 20대 극후반 공대 나오고 석사 졸업했어! 작년 하반기에 대학원에서 취준하다 잘안되서 올해부터 백수였는데 이번에 운좋게 중소기업에서 입사제안이 왔었어 고민하다가 입사제안이 온게 첨이고 나이때문에 불안해서 가보자는 심정으로 가봤어... 입사한지는 약 한달 덜지났어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뭐랄까.. 내가 이제껏 공부했던게 아깝게 느껴지고..그랬어 내가 현실을 잘 몰랐던 거겠지 주변 동기들은 거의 대기업이나 최소 중견이라 이 곳과는 분위기가 달랐어
지금 고민은 계속 다니면서 이직할까 아님 일찍이 관두고 올해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을 준비할까야..ㅎㅎ 근데 이직해도 보통 경력과 비슷한 계통으로 가는데 이게 큰기업에서 하는 쪽이 아니라 이직에 한계가 있을 것 같고 내 전공이나 석사 이력을 살리기 힘들것 같아 지금으로선 회사 계속 다니게 되면 이직준비 아님 공무원 준비할까 싶어...
큰 기업준비는 일단 나이가 제일 걸리고 올해 실패하면 곧 서른인데 어떻게 될지 걱정이 돼. 한편으론 준비를 제대로 안해봐서 시간 빌때 한번 해봐야 후회를 안할까 싶고... 하지만 시국이 이시국이라ㄷㄷ
암튼 주저리주저리가 길었다... ㅎㅎ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직장 준비하고, 다니는 사람들 다 대단한것 같아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뭐랄까.. 내가 이제껏 공부했던게 아깝게 느껴지고..그랬어 내가 현실을 잘 몰랐던 거겠지 주변 동기들은 거의 대기업이나 최소 중견이라 이 곳과는 분위기가 달랐어
지금 고민은 계속 다니면서 이직할까 아님 일찍이 관두고 올해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을 준비할까야..ㅎㅎ 근데 이직해도 보통 경력과 비슷한 계통으로 가는데 이게 큰기업에서 하는 쪽이 아니라 이직에 한계가 있을 것 같고 내 전공이나 석사 이력을 살리기 힘들것 같아 지금으로선 회사 계속 다니게 되면 이직준비 아님 공무원 준비할까 싶어...
큰 기업준비는 일단 나이가 제일 걸리고 올해 실패하면 곧 서른인데 어떻게 될지 걱정이 돼. 한편으론 준비를 제대로 안해봐서 시간 빌때 한번 해봐야 후회를 안할까 싶고... 하지만 시국이 이시국이라ㄷㄷ
암튼 주저리주저리가 길었다... ㅎㅎ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직장 준비하고, 다니는 사람들 다 대단한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