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어제 밤 열두시 삼십분쯤 잠에 들었어.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그 시점)
그러고 어제(토요일) 낮 열두시쯤 잠깐 일어났고, 계속 눈 안쪽이 아프다고 그러고 뒷목도 좀 땡긴다고 했어.
억지로 밥이라도 먹으라고 해서 점심 시킴
그러고도 배달 오기 전까지 계속 잠잤고, 밥 오니까 밥 먹고 먹자마자 세시 반쯤 또 잠잤어.
그러고는 계속 연락이 안되는 중인데,
사실상 24시간 넘게 잠을 잔거거든?
처음엔 그나마 놀 수 있는게 주말인데 하루종일 잠만 자니까 화났는데 이제는 걱정이 들어.
남친이 몇년 전에도 회사에서 워크샵(?) 가는데 동료 직원이 남친 자는줄 알고 있다가 옆에 돌아보니 얼굴이 새파래져있어서 놀라서 119 연락하고 인공호흡하고 그래서 간신히 살아났다고 그랬어
그리고 작년 하반기에 남친이 우리 집에 있다가 호흡곤란 와서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빨래건조대 위로 엎어지는 소리 나고 뒤돌아서 폰하던 나는 소란에 돌아보니 남친 엎어져있어서 보니 눈 찢어지고 숨이 안쉬어진대서 인공호흡해주고 119 불러서 응급실 가고 그랬었어.
이런 적이 있다보니 지금 좀 불안하거든...
나는 서울에 살고 남친은 부산에 살다보니 당장 찾아갈 수도 없고 불안은 하고... 119에 연락을 해보자니 진짜 남자친구가 그냥 계속 잠만잔거라면 민폐고 미치겠음; (애초에 내가 여기서 119 연락해도 내가 사는 지역 소방서로 연락이 될 것 같아서 어떻게 부산쪽 119에 연락을 할 수 있는지도 모름 ㅜㅜ)
내가 전에 폰이 망가진 적이 있어서 남친이 자기 서브폰을 나한테 줘서 남친 컴퓨터 켜고 이러면 서브폰으로 컴퓨터 켰다는 카톡이 오고 그러거든(남친 컴에 서브폰 카톡 등록되어있음)
근데 컴퓨터도 안켜고 있고... 어떻게 하지 ㅜㅜ 미치겠다
그러고 어제(토요일) 낮 열두시쯤 잠깐 일어났고, 계속 눈 안쪽이 아프다고 그러고 뒷목도 좀 땡긴다고 했어.
억지로 밥이라도 먹으라고 해서 점심 시킴
그러고도 배달 오기 전까지 계속 잠잤고, 밥 오니까 밥 먹고 먹자마자 세시 반쯤 또 잠잤어.
그러고는 계속 연락이 안되는 중인데,
사실상 24시간 넘게 잠을 잔거거든?
처음엔 그나마 놀 수 있는게 주말인데 하루종일 잠만 자니까 화났는데 이제는 걱정이 들어.
남친이 몇년 전에도 회사에서 워크샵(?) 가는데 동료 직원이 남친 자는줄 알고 있다가 옆에 돌아보니 얼굴이 새파래져있어서 놀라서 119 연락하고 인공호흡하고 그래서 간신히 살아났다고 그랬어
그리고 작년 하반기에 남친이 우리 집에 있다가 호흡곤란 와서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빨래건조대 위로 엎어지는 소리 나고 뒤돌아서 폰하던 나는 소란에 돌아보니 남친 엎어져있어서 보니 눈 찢어지고 숨이 안쉬어진대서 인공호흡해주고 119 불러서 응급실 가고 그랬었어.
이런 적이 있다보니 지금 좀 불안하거든...
나는 서울에 살고 남친은 부산에 살다보니 당장 찾아갈 수도 없고 불안은 하고... 119에 연락을 해보자니 진짜 남자친구가 그냥 계속 잠만잔거라면 민폐고 미치겠음; (애초에 내가 여기서 119 연락해도 내가 사는 지역 소방서로 연락이 될 것 같아서 어떻게 부산쪽 119에 연락을 할 수 있는지도 모름 ㅜㅜ)
내가 전에 폰이 망가진 적이 있어서 남친이 자기 서브폰을 나한테 줘서 남친 컴퓨터 켜고 이러면 서브폰으로 컴퓨터 켰다는 카톡이 오고 그러거든(남친 컴에 서브폰 카톡 등록되어있음)
근데 컴퓨터도 안켜고 있고... 어떻게 하지 ㅜㅜ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