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걸로 크게 다투면
자기 분을 못이기고 이혼하자 또는 이혼하든가라고 말을 내뱉고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이야
오늘도 어쩌다 보니 싸우다 또 저런 말을 하더라
이번이 세 번째인가 그래
결혼한지 갓 일년 됐는데 앞으로가 막막하다
연애 때는 내가 헤어지자는 말 참 쉽게 얘기 했는데
그래서 이렇게 벌 받는건가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잖아 안바뀔것도 알아
평상시에는 정말 잘해주고 어쩌고 해도 다 소용 없는 거 알아
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앞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놓이면 저런 극단적인 말을 또 아무렇지 않게 내뱉게 되겠지
내가 어린시절 예전에 그랬듯이
너무 무섭다 이런 말에 상처 받다가 결국 면역이 생길까봐
미래의 자식한테도 미안해
자격없는 철없는 부모들한테 상처입을 게 뻔하니깐
그래도 이혼하라고 하지는 말아줘 어차피 그게 현실로는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니깐
그냥 너무 속상해서 생각 정리하면서 후기 남겨봐
좀 위로가 필요한거 같아서
자기 분을 못이기고 이혼하자 또는 이혼하든가라고 말을 내뱉고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이야
오늘도 어쩌다 보니 싸우다 또 저런 말을 하더라
이번이 세 번째인가 그래
결혼한지 갓 일년 됐는데 앞으로가 막막하다
연애 때는 내가 헤어지자는 말 참 쉽게 얘기 했는데
그래서 이렇게 벌 받는건가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잖아 안바뀔것도 알아
평상시에는 정말 잘해주고 어쩌고 해도 다 소용 없는 거 알아
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앞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놓이면 저런 극단적인 말을 또 아무렇지 않게 내뱉게 되겠지
내가 어린시절 예전에 그랬듯이
너무 무섭다 이런 말에 상처 받다가 결국 면역이 생길까봐
미래의 자식한테도 미안해
자격없는 철없는 부모들한테 상처입을 게 뻔하니깐
그래도 이혼하라고 하지는 말아줘 어차피 그게 현실로는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니깐
그냥 너무 속상해서 생각 정리하면서 후기 남겨봐
좀 위로가 필요한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