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A라는 제품을 샀어.
가격대는10만원 후반대.
배송도 빨랐고
제품도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
근데 세트인데 단품만 온거야.
그래서 문의를 했어.
그랬더니 내가 단품을 산거래.
아니 제품 상자에도 세트로 적혀 있는데?ㅋㅋ
사실 구매 할때 문의하고 구매한거였거든.
그 제품류가 다른데서도 원래 세트가 보통인데
저거 구매할때 옵션이 애매한거야.
본문에도 기본 구성이 세트로 적혀 있는데
구매에는 단품a만 있고 옵션에 단품a+단품b 이렇게 되어 있어서.
그래서 문의 했었거든.
그랬더니 세트니까 그냥 옵션 안하고 구매하면 된다고 해서 샀거든.
그 얘기 하니까 자기들이 안내를 잘못한거래.
그건 죄송하데.
순간 반품할까 했는데 엄마가 번개같이 박스랑 정리를 다 해버려서
그러고 일단 문의는 끝남.
후기를 썼는데 그런 부분도 썼고
제품은 이러고 저러고 너무 좋다.
그러니 사실 때 구성 체크 정도 하시는게 좋겠다 라고 썼어.
근데 판매자가 리뷰 답글에
내가 실수했는데 그러는 것처럼 답해놓은거야.
그러니까 정이 뚝 떨어지며(?)
진짜 맘에 들었던 그 제품이 꼴도 보기 싫어짐 ㅋㅋㅋㅋㅋ
금방 가라앉는 편이라
이따 집에 가면 다시 예뻐 보일 거 같긴 한데. ㅋㅋ
진짜 맘에 들었는데
판매자 대응으로 이렇게까지 제품이 싫어질 수 있구나 싶으니
참 사람 맘 간사하다해야하나 가볍다 해야하나 ㅋㅋㅋ
휴~ 모르겠다 나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