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었던 모임 중에 좀 친하게 지내는 A랑 B가 있었음
정확히 말하면 a랑 b가 진짜 친하고 나는 가끔 곁다리로 끼는정도?
그러다 모임을 나오게 되고 a랑은 가끔씩 연락하고 b랑은 연락끊김
a네 경조사 있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기도함
내 경조사에 미리 a불러 밥도 사줬는데 사정있어서 축의만 해줌 (이건 이해할수있는거)

그러다 나 결혼하고 둘다 한 2년간 소식없다가
이번에 a한테 연락와서 사실 b네 경조사가 있다고
그동안 연락하고 싶었고 가끔 내얘기도 나왔는데 한번 보자고 연락옴
알았다고 하고 부의금 전해달라고 이체함
그래 꼭보자!! 이러고선 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내가 먼저 연락함
그래 8월중에 날잡자 하고 지금까지 소식이 없어

이거 기분나쁜데 정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