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시간내서 놀러갔는데
검색 안한 내가 죄지ㅠㅠㅠㅠㅠㅠ
휴무더라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찜질하고 목욕할려고 한건데 가방에 목욕용품
다 챙겨서 나왔는데 화장품 가게에 가서
화장품 사면서 이야기 나누다
이 근처에 목욕할만데 없냐 물어보니
마린시티쪽에 있다고 해서 거기는
지하철로 가면 너무 멀다고
택시타면 기본이라고 해서
택시 비싸서 잘 안타는데 타고 감

마린시티로 가달라고 하니
택시 아저씨 지리 모름ㅋㅋㅋㅋㅋㅋㅋ
내 생일에 해운대 갔었는데
마린시티쪽으로 걸어간적 있어서
찾아가겠다고 내려달라고 해서
찾아서 어찌 저찌 물어봐 찾아서 갔는데
목욕탕 존내 좋은 것ㅋㅋㅋㅋㅋ
수압쎈데 누워서 몸 이곳 저곳 마사지 받고
탕 넓어서 좋더라ㅎㅎ
스파랜드 휴무 아니었으면 갔을텐데
독일 온천이라고 하더라고 물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기분 좋게 목욕하고 와서 좋았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