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자취하러 나갔을땐 괜찮았는데...
유아독존에 싸가지도 없고 욕많이하고 안하무인이라 너무 싫다
방금도 골목식당 보는데 닭칼국수집 사장님꺼 보면서 자꾸
짜증짜증 개짜증에 썅욕에 진짜 험한말 하면서 보는데...
내가 다 덜컥하고 무서움
점심장사때 간 보면서 계량안지킬때 대가리 깨버려야 정신을 차린다며 계속 개빡쳐하고 욕을하고....
물론 짜증났을 수 있지
근데 아무리 그래도 아 답답해 이럴순 있어도 난 우리엄마가 모르는사람한테 그런소리 듣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해서 누군가한테 썅욕부터 박진 못하겠는데
오빠는 전혀 안그런가봐
그냥 지맘에 안들면 무조건 참교육시켜버려야한다고 생각해
사람이 음험해
어떤식으로 하는지는 이 일화만 봐도 알겠지
참고로 나는 오빠가 저번에 개패듯이 패서 말안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