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예매했을때 사실 드라마는 한번도 안보고 내용도 잘 몰랐는데
어제 오늘 티비에서 몰아서 해주는거 봤어
생각보다 내 스타일이 아니라 틀어놓고 띄엄띄엄 봐서 결말도 (영화시간 다되서 )모르고 영화보러 감
드라마는 좀 건조한느낌이면 영화는 일부러 웃으라고 만든 장면도 웃기긴 했어
영화내내 사람들 다 소소하게 잘 웃더라 ㅋㅋ
마동석스타일의 액션을 좋아해서 드라마는 그냥 그랬어도 영화는 보길 잘했다고 생각들었음
김아중 캐릭터는 뭔가 좀 붕뜨는 거 같아서 그 캐릭터 나올때마다 좀 그냥 그랬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못볼정도는 아니얌ㅠㅠ
그냥 팝콘무비로 보기 적당한 영화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