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동기 였는데 그아인 지금은 그만둔 상태고,
동기무리중에 걔랑 친했던 애들이 오늘 동기 아버님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해서 그 소식을 알았거든..
나는 솔직히 동기랑 엄청 친하거나 계속 연락을 하던 사이는 아니고, 그냥 같이 다니던 무리중에 있던애라
그냥 회사서 만나면 얘기하고 하는 정도였어.. 지금 그 아이가 그만뒀고, 그냥 걔랑 친했던 동기들이 근황을 전해주는 정도..?
어쨋든 부고 소식을 듣고 그래도 그 동기무리랑 다같이 안시간도 20대 초반부터 한 7년 가까이 되서 가보려 하는데
부고 소식 다른애한테 전해듣고 연락했는데 챙겨준 것도 없는데 연락하기 미안해서 연락을 안했다고 그냥 무리해서 오지 말라고 했어..
그래도 우선 그냥 간다고 했거든.. 사실 직접 연락을 받은것도 아니고, 평소 연락을 하고 지내거나 한것도 아니라
가는게 좀 웃긴가 했는데 좋은일도 아니고 이런거는 가주는게 예의인것 같아서 고민하다 가는거거든...
우선 가는게 맞는건지도 몰겠지만 그냥 가려고 하고.. 아 가는게 맞겠지??
간다면 장례식장 부조금을 얼마정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