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학년2학기 다니는 일본어전공 학생이야
올해1학기부터 공대복수전공을 시작했어
원래 일본으로 공대쪽 대학원갈생각이었는데

사실 내가 진짜하고싶어서 간건아니고
일본어만하면 안될거같아서 부모님 추천으로 선택하게된거야
선택할때는 나도 나름 흥미가 있었고 하면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복수전공신청했고 합격을했어

근데 공부를 하다보니까 너무 힘들고 학점은 학점대로 안나오니까
포기하고 일본어 심화전공을 해야하나 생각중이거든....

지금상태로는 대학원은 커녕 졸업도못할거같고ㅠㅜ
원래 일본가서 취직하던지 할 생각이었어서...
1. 공대를 포기하고 일본어 심화전공을 하게되면
복수학위를 포기하고 학점이 낮은상태로 졸업을 하게돼

2. 공대포기안하면 학점은 포기안할때보다 낮을거같고
학위는 2개 나오게돼

취업을 우리나라에서할지 일본에서할지 무슨직업을 가질지 아직 아무생각이 없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덬들의 생각은 어때??
그냥 공대수업 계속 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