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직 20대 중반인데
언젠가부터 세상이 너무 삭막해 보여
그냥 좀 잘못해도 넘어가줄 수 있는 선이면 융통성있게 넘어갈만한 일도 점점 넘어가지 않는 느낌?
근데 인간이면 누구나 살다보면 잘못할 수 있다 보거든 그게 진짜 큰 문제 아니면 적당히 사과하고 적당히 욕하고 그냥 끝내면서 그렇게 사는 거지
근데 요즘은 그런 거 없이 넘어가지 않고 무슨 숫자 세는 거마냥 수치화하듯 칼같게 긋는 느낌이야
넘어가지 못하고 뭐라고 한 사람도 나중에 잘못한 일이 생겨서 호되게 당하고 또 반대로 호되게 욕한 사람도 똑같이 당하고 서로서로 고통스러워보임
그냥 내가 봤을 땐 진짜 잘못된 건 타인이 아니라 그냥 대충 그러려니하거나 싫으면 흉 좀 보다가 까먹어 줄만한 일도 그러지 못하고 피바람을 불게 해야 하는 그 사람의 마음 같은데..
부모님 정치 유튜브 엄청 많이 보시는데 네 가치관으로선 굉장히 싫음
누가 더 옳은 정치인인지를 떠나 알고리즘이 계속 보고 싶은 사상이나 사고만 주입시키고 자기랑 조금이라도 척지는 집단에겐 가혹할만큼 린치를 가함
정치가 정치라는 허울좋은 미명하에 제일 심한 것 같고 이젠 다른 주제에서도 심해지는 듯함
내가 볼 땐 그냥 명목 뒤에 숨어서 자기들 마음속 부정을 뿜어내는 느낌임
진짜 현실에서 이성 냉정 말고 삭막한 사람이랑 있으면 내가 에너지가 적은 편이라 힘듬
코로나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고 사람들이 얼굴 표정을 보며 직접 눈을 마주치며 상호작용하는 사회가 다시 찾아오면 한결 나아지겠지..?
언젠가부터 세상이 너무 삭막해 보여
그냥 좀 잘못해도 넘어가줄 수 있는 선이면 융통성있게 넘어갈만한 일도 점점 넘어가지 않는 느낌?
근데 인간이면 누구나 살다보면 잘못할 수 있다 보거든 그게 진짜 큰 문제 아니면 적당히 사과하고 적당히 욕하고 그냥 끝내면서 그렇게 사는 거지
근데 요즘은 그런 거 없이 넘어가지 않고 무슨 숫자 세는 거마냥 수치화하듯 칼같게 긋는 느낌이야
넘어가지 못하고 뭐라고 한 사람도 나중에 잘못한 일이 생겨서 호되게 당하고 또 반대로 호되게 욕한 사람도 똑같이 당하고 서로서로 고통스러워보임
그냥 내가 봤을 땐 진짜 잘못된 건 타인이 아니라 그냥 대충 그러려니하거나 싫으면 흉 좀 보다가 까먹어 줄만한 일도 그러지 못하고 피바람을 불게 해야 하는 그 사람의 마음 같은데..
부모님 정치 유튜브 엄청 많이 보시는데 네 가치관으로선 굉장히 싫음
누가 더 옳은 정치인인지를 떠나 알고리즘이 계속 보고 싶은 사상이나 사고만 주입시키고 자기랑 조금이라도 척지는 집단에겐 가혹할만큼 린치를 가함
정치가 정치라는 허울좋은 미명하에 제일 심한 것 같고 이젠 다른 주제에서도 심해지는 듯함
내가 볼 땐 그냥 명목 뒤에 숨어서 자기들 마음속 부정을 뿜어내는 느낌임
진짜 현실에서 이성 냉정 말고 삭막한 사람이랑 있으면 내가 에너지가 적은 편이라 힘듬
코로나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고 사람들이 얼굴 표정을 보며 직접 눈을 마주치며 상호작용하는 사회가 다시 찾아오면 한결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