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우울증, 강박증 등등 관련해서 상담이나 병원가볼까 고민하다가 아직 학식이 신분이라 학교 상담센터에 가봤어
미리 설문조사?같은게 있어서 30~40분 소모해서 제출했고
오늘 상담 받고 왔는데..
내가 예상한건 내 속마음 다 말하고 선생님은 들어주면서 위로해주고 앞으로의 해나갈 약간의 과제수행?숙제같은걸 내주면서 끝낼줄 알았는데
일단 상담시간은 50분~1시간 30분정도고 첫날이라 그런지 첫부분?겉핥기정도의 질문을 시작하고 상담진행한거같아
내가 쌓인게 많아서 그런지 시작하자마자 울면서 시작하긴했는데 너무 질문들이 첫부분?겉핥기?같아서 내가 생각한걸 다 풀어내지 못한거같은 기분..
그리고 첫날이라 그런지 선생님이 나랑 말을 비슷하게 한 느낌 ㅎ
내가 우울증에 자기비하쪽이 심하다고 생각하셨는지 자꾸 부정적인 생각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말할때마다 다르게 말해주시긴했는데 모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인거같아 ㅋㅋㅋ
물론 내가 이상한게 아니다 정상이며 대단하다 등등 위로도 해주셨지만..
울고와서 좀 속시원한건 있지만 더쿠 글 보면 약의 힘이 좋다하는거보면 차라리 정신병원가서 약먹는게 나은가도 생각들더라고
정작 내가 깊게 원한 부분은 안건들여주셔서 좀 아쉬운 느낌이였어.. 첫날이라 이런건가?
미리 설문조사?같은게 있어서 30~40분 소모해서 제출했고
오늘 상담 받고 왔는데..
내가 예상한건 내 속마음 다 말하고 선생님은 들어주면서 위로해주고 앞으로의 해나갈 약간의 과제수행?숙제같은걸 내주면서 끝낼줄 알았는데
일단 상담시간은 50분~1시간 30분정도고 첫날이라 그런지 첫부분?겉핥기정도의 질문을 시작하고 상담진행한거같아
내가 쌓인게 많아서 그런지 시작하자마자 울면서 시작하긴했는데 너무 질문들이 첫부분?겉핥기?같아서 내가 생각한걸 다 풀어내지 못한거같은 기분..
그리고 첫날이라 그런지 선생님이 나랑 말을 비슷하게 한 느낌 ㅎ
내가 우울증에 자기비하쪽이 심하다고 생각하셨는지 자꾸 부정적인 생각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말할때마다 다르게 말해주시긴했는데 모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인거같아 ㅋㅋㅋ
물론 내가 이상한게 아니다 정상이며 대단하다 등등 위로도 해주셨지만..
울고와서 좀 속시원한건 있지만 더쿠 글 보면 약의 힘이 좋다하는거보면 차라리 정신병원가서 약먹는게 나은가도 생각들더라고
정작 내가 깊게 원한 부분은 안건들여주셔서 좀 아쉬운 느낌이였어.. 첫날이라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