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결혼을 결심할 정도의 짝을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만날 수나 있을지 궁금한 중기
997 9
2021.09.16 19:23
997 9
나름 활동적이고 모임 자주 나가는 편인데도
여태까지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좋았던 사람은 없었어서
다들 어떻게 그렇게 짝을 구해서 결혼하는 건지 신기신기 (물론 조건보고 결혼했다거나해서 나같은 고민을 아예 하지 않았을 사람들도 많겠지만..)

내가 정말 최고로 좋아했던 사람은 연애로는 괜찮았지만 내 삶의 반쪽을 맡기기엔 어리석은 짓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었고
현명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있었지만 그 사람들에게 죽어도 이성으로 보이는 감정들은 느껴지지 않았고..
외모가 내 취향이어도.. 그냥 그게 다였던 경우도 많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도 대화나눠볼 때 나랑 통한다? 이런 건 아니었고..

암튼 연애로는 ㄱㅊ은데 결혼 생각하면 좀 아리송한 사람들만 많았어서
지금 25살인데 내가 결혼하게 될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매우 궁금함 나타나면 왜 그렇게 나 기다리게했냐고 혼내줘야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441 04.24 18,5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35,2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86,2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9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76,04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70,5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97 그외 힘들어하는 글에 고나리는 돌려서 해줬으면 하는 후기 01:40 14
178996 그외 내가 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중기 3 01:03 45
178995 그외 예전에 길거리 부탁 거절했다가 너무 미안했던 후기 00:55 101
178994 그외 미술관 싫어하는 나 유럽여행 준비 중기 4 00:22 134
178993 그외 걍 심심해서 적어보는 지원동기 어떻게 작성하는가에 대한 고찰... 00:13 57
178992 그외 가족과 멀어지는 이유가 이러면 내가 이기적인가 하는 후기 5 04.24 257
178991 그외 6개월 아기엄마인데 교구나 전집을 뭘 들여야할지 고민인 중기 8 04.24 214
178990 그외 아빠가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모르겠는 중기 9 04.24 562
178989 그외 유부덬 가슴성형 진짜 고민되는 후기...ㅜㅜ 20 04.24 1,460
178988 그외 결국은 잘 살고 있는 듯한 후기 12 04.24 808
178987 그외 7개월 아기 문화센터 강의 조언 구하는 중기 12 04.24 361
178986 그외 대장내시경 혈압약만 먹고 오라고 하는데 혈압약이 뭔지 모르는 상태야ㅠㅠ 6 04.24 666
178985 그외 잡덬이 더쿠존 인테리어한 후기 (스압) 30 04.24 1,611
178984 그외 취업날개 면접복장 대여서비스 실망한 후기... 4 04.24 1,105
178983 그외 사는거 자체가 힘들면 어떡하나 궁금한 중기 3 04.24 471
178982 그외 카톡 오픈챗에 팽당한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는 후기 14 04.24 1,801
178981 음식 도시락 고민인 중기 4 04.24 386
178980 그외 친구 조울증인거같은데 어떻게 대해야될지 모르겠는 중기... 9 04.24 673
178979 그외 서울 거주 문제로 현타오는 지방덬 후기 ㅜ 15 04.24 1,810
178978 그외 남자친구 생일인데 일이 언제 끝날지 몰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기ㅠㅠ 2 04.24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