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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지방흡입이 답인가.. 고민인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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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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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울고 시작할게 ㅠㅠ

키 157 / 몸무게 52~53 라고 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잖아? 절대 마름은 아니지만 그냥 통통한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아

게다가 얼굴이 작고 목이 길고 팔이 얇음.. 애플워치 쓰는데 스포츠밴드 아니면 항상 구멍을 새로 만들어야 함.

그런데!! 허리가 32인치야!!! 종아리는 37cm, 38cm ㅠㅠㅠ
너무한거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ㅠ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나한테 너무 말랐다고 함... 특히 가을겨울에 알게 된 사람들이 그래.

내가 아주 신중하게 옷을 입고 다녀서인가. 저런 말을 들으면 황당하다 ㅠㅠㅠ 크롭티 같은거 입는게 소원이야 ㅠㅠㅠㅠㅠ 바지 사기 너무 힘들어. 원피스가 나를 살림. 롱원피스 유행이 계속 되면 좋겠어.


나의 의문

1. 허리가 32인치인게 정상일까...?
2. 운동으로 되는 수준인가 이게??
3. 복부 비만을 벗어난 덬이 있다면 노하우를 듣고 싶어. 식단이나 운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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