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네 본가에서 김장을 한다는데
딱히 불편하지도 않고 원래 요리하는거 좋아하는데
서부경남인데 김치가 내 입맛엔 너무 군내나고 짜
찌개나 볶음 만들면 먹겠는데
생으로는 먹기 힘들어 집에 가져오면 처치곤란
배우자한테 김치가 맛 없어서 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섭섭하려나? 굳이 그렇게 까진 말 안하고
그냥 이 시국 걱정되서 안간다고 하는게 나을까
딱히 불편하지도 않고 원래 요리하는거 좋아하는데
서부경남인데 김치가 내 입맛엔 너무 군내나고 짜
찌개나 볶음 만들면 먹겠는데
생으로는 먹기 힘들어 집에 가져오면 처치곤란
배우자한테 김치가 맛 없어서 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섭섭하려나? 굳이 그렇게 까진 말 안하고
그냥 이 시국 걱정되서 안간다고 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