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2년 넘게 짝사랑하던 여자애가.....남자친구가 생겼대....
같은 팀이었고..매일 붙어 다녀서..그런거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 회식자리에서 얘기하는거야...일주일정도 되었다고.....
너무나도 해맑게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참..기분이..뭐라 말할수 없는......
집에 왔는데...혼자 있으면 눈물이라도 나올줄 알았는데...안나와....씨발...............................................
막...혼자 있어서...시원하게 울고 싶은데...............ㅇ
이 글 쓰고 있으니....눈물이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