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노력하면 성취해나갈수있다며,
유치원때 나는 아토피가 심했고 키도 작았는데 애들이 옮는다고 왕따시키고 무시했어 때리려하고
나는 그래서 물었어 지랄하고 무시당하기싫어서
고쳤지 나중에 부모님이 배려하래서
초등학교때는 잘살수있을거같았어 핵인싸친구가 있었거든
나를 바꾸려고 노력했어 응 반장 회장 여러번했고 전교회장 후보도 나갔어 근데 5,6학년되니까 애들이 날 무시하더라구
재미도없고 키도작고 예쁘지도 않고 소위 잘나가지않고 모범생느낌이라 그렇대
그래도 친구 몇명이랑 무난히 다녔어 아 내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갑자기 나랑 쌩까다가 중학교 입학전에 연락하더라
만나서 놀쟤 근데 너가 좋아서는 아니고 내맘대로 제일 편하게 만만해서 그렇대 나는 그래도 걔가 좋았어 그래서 기다렸는데 안왔어 결국 눈오는 날이었는데
중학교때는 어쩌다가 먼 학교로가서 친구가 아예 없어졌어
활기찬 아이가 되고싶었어 아이돌을 좋아해서 필통도 꾸미고
나보고 특이하다면서 외계인같은 별명을 짓고 화장실가는 것도 따라다니면서 불렀어 애칭이었을까 괴롭힘이었을까
나는 싫다고 했는데.. 그친구중한명한테 넌 가오리닮았다했어.그랬더니 사람한테 무례하다면서 그 무리가 날 배척하더라
2학년때도 유일하게 아는 애한테 매달리다가 걔가 무시하더라
안예뻐서?자존심도 없어보여서?별볼일없어서?내가 친구가 없어서? 근데 공부를 잘하니깐 덜무시하더라. 공부했어
3학년도 그런 연속 중학교땐 매일매일 울었어
아이돌이 구세주였지
걔네를 너무보기싫어서 먼 고등학교에 갔어
고등학교때는 다 리셋하고싶었어. ㅈㄴ핵인싸인척 애들을 만났고 아직도 연락해 공부때문에 인간관계 신경을 다들 안썼거든
다만 그땐 공부때문에 죽고싶었어
매일 선생들은 우리보고 멍청하다고 서울애들은 더 잘한다고
수능보기싫어서 차도에 뛰어 죽고싶었어 그럼 재수하겠지 하고
이런고민을 나누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내가 대학간 후 1년 뒤 날 차단했어
어찌어찌 대학에 갔어
대학교때는, 정말, 이제 정말 바뀌고싶어서 인싸인척 밝은척 온갖노력 다했어. 눈코 다 성형했지. 바뀌고싶었거든. 생각없이 노는 척도 내가 어두운면이 없는 것처럼. 힘들더라 또 친해지는 사람도 없고 다 겉친구.
그래서 나를 보였는데 그럴수록 내가 작아져
이제 나를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없어. 근데 내가 자꾸 무시당하기 싫어서 이상한 자존심을 세워 내가 더 잘났어 하는.
좋은 애한테(친구) 좋은말이 안나가고 또 매달리고 사라질까 전전긍긍해 근데 자꾸 내가 쿨한것처럼 포장해
거짓말을 해서라도 잘난 척.똑똑한척. 내가 갖고있는 건 그거밖에 없거든.
모든걸 평균이상으로 잘하는데 이건 아무것도 못한다는 뜻이거든. 그래서 나는 항상 잘났다고 말해야하나봐.
성형하고도 이얼굴이야 살은 왜안빼 너 대학 운빨로 왔잖아 학점도 운이고 직장은 잡을 수 있어? 쟤는 나를 싫어하나 쟤가 나를 무시하나, 매일 생각하는 것들이야
나는 연애도 관심없어 그냥..친구가 있었으면 해 진짜친구
한 이성한테 사랑받는것보다 모든 사람이 날 싫어하지 않았음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전부 날 떠나가
그래서 사람이 싫은데 아직도 희망을 못버리고 사람을 만나고싶어
인생은 노력이라며 후천적이라며 근데 내인생은 왜그래
어디부터 잘못된거야 요즘에도 갑자기 과 몇명이 나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것 같아 어떻게할까
다시 웃으면서 생글생글 새내기의 나로 돌아가야할까
인생을 리셋시켜줬으면 해
유치원때 나는 아토피가 심했고 키도 작았는데 애들이 옮는다고 왕따시키고 무시했어 때리려하고
나는 그래서 물었어 지랄하고 무시당하기싫어서
고쳤지 나중에 부모님이 배려하래서
초등학교때는 잘살수있을거같았어 핵인싸친구가 있었거든
나를 바꾸려고 노력했어 응 반장 회장 여러번했고 전교회장 후보도 나갔어 근데 5,6학년되니까 애들이 날 무시하더라구
재미도없고 키도작고 예쁘지도 않고 소위 잘나가지않고 모범생느낌이라 그렇대
그래도 친구 몇명이랑 무난히 다녔어 아 내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갑자기 나랑 쌩까다가 중학교 입학전에 연락하더라
만나서 놀쟤 근데 너가 좋아서는 아니고 내맘대로 제일 편하게 만만해서 그렇대 나는 그래도 걔가 좋았어 그래서 기다렸는데 안왔어 결국 눈오는 날이었는데
중학교때는 어쩌다가 먼 학교로가서 친구가 아예 없어졌어
활기찬 아이가 되고싶었어 아이돌을 좋아해서 필통도 꾸미고
나보고 특이하다면서 외계인같은 별명을 짓고 화장실가는 것도 따라다니면서 불렀어 애칭이었을까 괴롭힘이었을까
나는 싫다고 했는데.. 그친구중한명한테 넌 가오리닮았다했어.그랬더니 사람한테 무례하다면서 그 무리가 날 배척하더라
2학년때도 유일하게 아는 애한테 매달리다가 걔가 무시하더라
안예뻐서?자존심도 없어보여서?별볼일없어서?내가 친구가 없어서? 근데 공부를 잘하니깐 덜무시하더라. 공부했어
3학년도 그런 연속 중학교땐 매일매일 울었어
아이돌이 구세주였지
걔네를 너무보기싫어서 먼 고등학교에 갔어
고등학교때는 다 리셋하고싶었어. ㅈㄴ핵인싸인척 애들을 만났고 아직도 연락해 공부때문에 인간관계 신경을 다들 안썼거든
다만 그땐 공부때문에 죽고싶었어
매일 선생들은 우리보고 멍청하다고 서울애들은 더 잘한다고
수능보기싫어서 차도에 뛰어 죽고싶었어 그럼 재수하겠지 하고
이런고민을 나누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내가 대학간 후 1년 뒤 날 차단했어
어찌어찌 대학에 갔어
대학교때는, 정말, 이제 정말 바뀌고싶어서 인싸인척 밝은척 온갖노력 다했어. 눈코 다 성형했지. 바뀌고싶었거든. 생각없이 노는 척도 내가 어두운면이 없는 것처럼. 힘들더라 또 친해지는 사람도 없고 다 겉친구.
그래서 나를 보였는데 그럴수록 내가 작아져
이제 나를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은 없어. 근데 내가 자꾸 무시당하기 싫어서 이상한 자존심을 세워 내가 더 잘났어 하는.
좋은 애한테(친구) 좋은말이 안나가고 또 매달리고 사라질까 전전긍긍해 근데 자꾸 내가 쿨한것처럼 포장해
거짓말을 해서라도 잘난 척.똑똑한척. 내가 갖고있는 건 그거밖에 없거든.
모든걸 평균이상으로 잘하는데 이건 아무것도 못한다는 뜻이거든. 그래서 나는 항상 잘났다고 말해야하나봐.
성형하고도 이얼굴이야 살은 왜안빼 너 대학 운빨로 왔잖아 학점도 운이고 직장은 잡을 수 있어? 쟤는 나를 싫어하나 쟤가 나를 무시하나, 매일 생각하는 것들이야
나는 연애도 관심없어 그냥..친구가 있었으면 해 진짜친구
한 이성한테 사랑받는것보다 모든 사람이 날 싫어하지 않았음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전부 날 떠나가
그래서 사람이 싫은데 아직도 희망을 못버리고 사람을 만나고싶어
인생은 노력이라며 후천적이라며 근데 내인생은 왜그래
어디부터 잘못된거야 요즘에도 갑자기 과 몇명이 나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것 같아 어떻게할까
다시 웃으면서 생글생글 새내기의 나로 돌아가야할까
인생을 리셋시켜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