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추석이라고 레몬청을 선물 받아 오신 것 같은데..
따뜻하게 타 마시려고 보는데 그냥 완전 물이야
점도가 하나도 없고 물 수준
그래서 유자차나 뭐 그런거 타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이 넣었는데도 단 맛이 하나도 없고 밍밍해
이 정도면 과일청 잘못 만든거 아냐??
포장을 보니 수제는 아니고 검색해보니 판매 사이트도 있어서 보는데 제품도 생긴게 달라
상품 안내 사진에는 레몬의 노란색이 보이는데, 엄마가 받아온 건 흑설탕을 썼는지 까매
그래서 레몬도 노란색 보이지도 않고 시커멓게 물들어 있음
포장도 멀쩡하게 다 되어 있었으니 이걸 사서 엄마한테 주신 분은 모르실텐데...
양 부풀리려고 물 탄 것 같은 의심 드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