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반쯤 집에서 나가려는데 배가 아파서 큰일보고감

2시쯤 다른질환으로 병원도착했는데
배가 또 사르르 아픔
가자마자 진료봤고 5분내로 진찰끝나니까
그냥 참기로함

진찰후 배가 안아파서 다른볼일보러 가려는데
배가 또 아픔 식은땀나고
근처 지하철역 화장실가려는데 거긴 계단이 많고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포기함

그래서 근처 백화점 지하식당가 화장실가려함
근ㄷㅔ 지하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나서
식은땀 흘리며 걸어감

화장실 10m앞까지 왔는데
가드라인쳐있고 공사중임
여기서 아주 미치겠고 배아파서 어지럽고
식은땀이 주르르륵
오만간지 생각나고

진짜 x꼬에 힘주고 미친듯이 백화점과 연결된
지하철역까지 배붙잡고 걸어감
겨우 카드찍고 화장실갔다

지리기직전이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