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후기보다 직원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함
개업한지는 5년됨
직원이 아주 많은 가게는 아니고 좁은데서 복작복작 일하는 곳임
그래서 그런지 같이 일하다 보면 파악이 금방 됨
일 열심히 하는 사람, 대충하는 사람, 남한테 미루는 사람, 손님한테 불친절한 사람, 뒷말 하는 사람, 앞뒤가 다른 사람, 일머리 없는 사람, 주인의식 가지고 일하는 사람 등등..
뒤에서 한 얘기 나한테 얘기해주는 직원도 있고
그냥 같이 있다보면 특히 일 미루는건 진짜 잘보임
근데 직원이 잘 들어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단점만 있는 직원은 없더라
일머리 되게 좋고 센스있는 직원은 좀 미루는 경향이 있고
진짜진짜 열심히 하는 직원 있는데 센스가 좀 부족함
또 다른 열심히 하는 앞뒤가 좀 다른 직원도 있음..ㅋㅋㅋ
일도 잘하고 열심히 하고 다 좋은데 다른 직원이랑 사이 나쁜 직원도 있어..ㅜㅜㅋㅋ
여튼 내 사업하는데 제일 중요한데 제일 힘든게 사람 쓰는거인거 같음
누굴 뽑고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일을 분담시킬지 등등
마음에 안들어도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자를 수도 없고
나한테는 다 고마운 직원인데 자기들끼리 싸우면 내가 어떻게 해결해주기가 어려움
글고 주변에 직원이 돈 몰래 챙겨서 문제된 경우도 꽤 자주봄
내가 사람 뽑을때 제일 먼저 보는게 적어도 남의돈 몰래 안쌔빌것 같은 인상..?
여태까지는 잘 맞췄는데 여전히 새로 뽑을때마다 불안함ㅋㅋ
주인이 자리를 오래 비우면 확실히 문제가 많이 생김
내가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내 스타일대로 직원들도 따라주고 또 열심히도 해줌
주인이 갑이고 직원이 을이라 생각하겠지만 난 아닌것 같음
내가 잘해줘야 직원들도 내 사업장에 좀 더 신경써주고 열심히 해줌
우리 직원들 힘들어서 손님한테 조금이라도 퉁명스러울까 그만두고 싶어질까 싶어 노심초사 전전긍긍함ㅋㅋㅋㅋㅋ
물론 어떻게 해도 내 사업이고 내맘같진 않겠지만
나도 직원들 덕분에 돈도 벌고 도움받는 입장이라 생각해
좋은건
내가 맘껏 잘해줘도 나를 호구취급 안한다는거..?ㅋㅋㅋㅋㅋㅋ
이건 우리 직원들만 그럴수도 있음
내 사업하고 보니 예전 근무했던 곳 사장님한테 좀 미안해짐..ㅋ
그땐 나름 열심히 한다 생각했는데 내가 참 별로였겠구나 싶음
개업한지는 5년됨
직원이 아주 많은 가게는 아니고 좁은데서 복작복작 일하는 곳임
그래서 그런지 같이 일하다 보면 파악이 금방 됨
일 열심히 하는 사람, 대충하는 사람, 남한테 미루는 사람, 손님한테 불친절한 사람, 뒷말 하는 사람, 앞뒤가 다른 사람, 일머리 없는 사람, 주인의식 가지고 일하는 사람 등등..
뒤에서 한 얘기 나한테 얘기해주는 직원도 있고
그냥 같이 있다보면 특히 일 미루는건 진짜 잘보임
근데 직원이 잘 들어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단점만 있는 직원은 없더라
일머리 되게 좋고 센스있는 직원은 좀 미루는 경향이 있고
진짜진짜 열심히 하는 직원 있는데 센스가 좀 부족함
또 다른 열심히 하는 앞뒤가 좀 다른 직원도 있음..ㅋㅋㅋ
일도 잘하고 열심히 하고 다 좋은데 다른 직원이랑 사이 나쁜 직원도 있어..ㅜㅜㅋㅋ
여튼 내 사업하는데 제일 중요한데 제일 힘든게 사람 쓰는거인거 같음
누굴 뽑고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일을 분담시킬지 등등
마음에 안들어도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자를 수도 없고
나한테는 다 고마운 직원인데 자기들끼리 싸우면 내가 어떻게 해결해주기가 어려움
글고 주변에 직원이 돈 몰래 챙겨서 문제된 경우도 꽤 자주봄
내가 사람 뽑을때 제일 먼저 보는게 적어도 남의돈 몰래 안쌔빌것 같은 인상..?
여태까지는 잘 맞췄는데 여전히 새로 뽑을때마다 불안함ㅋㅋ
주인이 자리를 오래 비우면 확실히 문제가 많이 생김
내가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내 스타일대로 직원들도 따라주고 또 열심히도 해줌
주인이 갑이고 직원이 을이라 생각하겠지만 난 아닌것 같음
내가 잘해줘야 직원들도 내 사업장에 좀 더 신경써주고 열심히 해줌
우리 직원들 힘들어서 손님한테 조금이라도 퉁명스러울까 그만두고 싶어질까 싶어 노심초사 전전긍긍함ㅋㅋㅋㅋㅋ
물론 어떻게 해도 내 사업이고 내맘같진 않겠지만
나도 직원들 덕분에 돈도 벌고 도움받는 입장이라 생각해
좋은건
내가 맘껏 잘해줘도 나를 호구취급 안한다는거..?ㅋㅋㅋㅋㅋㅋ
이건 우리 직원들만 그럴수도 있음
내 사업하고 보니 예전 근무했던 곳 사장님한테 좀 미안해짐..ㅋ
그땐 나름 열심히 한다 생각했는데 내가 참 별로였겠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