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이런데.. 항상 시간 지나고 나서 기분 나빠서 너무 짜증나
그 상황에서는 항상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추후에 생각이 나고 짜증나더라고...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사례 몇 개 들어서 얘기해봄
*사례 1
친구랑 이야기함 이 친구를 P라고 할게
P라는 친구는 어디 지원하기만 하면 척척 붙음
반면 나는 그렇진 않음
P에게 나는 인적성을 너무 못하고 어렵게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 붙냐고 물었음
P가 인적성 그런거 mbti같은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
당시에는 그냥 빠르게 다른 주제로 말 바꿨는데 나중에 좀 기분 나빴음...
ㅠㅠ
*사례 2
알게 된지 얼마 안 된 사람이 있음
이 사람을 A라고 할게
A가 어느 날 3-4시쯤에 자기랑 저녁에 뭐 먹자고 함
내가 안된다고 했음 뭐해야한다고
그랬더니 아 오늘 그거 땡기는데 어떻게 안되냐고 그러는거임
당시에는 그냥 좋게 거절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조금 시간 지나고 보니까 기분 나빴음
아니 친한 사이인 것도 아니고
날 얼마나 한가하고 만만하게 봤으면 저러는건지 기분이 나빴음
* 사례 3
알바하는 곳에서 같이 알바할 사람 없냐고 주변에서 좀 슬슬 찾아봐달라고 나한테 부탁했었음
특수 알바라서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임
할 수 있는 친구가 얼마 없고 딱 한 명 있어서
그 친구에게 이런 알바가 있는데 해볼 생각있냐고 물어봤음
(당연히 나는 장소, 시간, 페이 등 다 말해줌)
이 친구를 Y라고 할게
Y가 자기는 그거 완전 관심있다고 꼭 하겠다고 말함
근데 이때 얘가 해외에 있었음
내가 혹시 모르니까 천천히 생각해보고 돌아와서 다시 말해달라고 부탁함
그랬더니 자기 그거 할거라고 마음 안 변할거 같다고 함
한 달 후에 내가 다시 물어봄
그랬더니 자기가 하고 싶은데 2주 정도 격리해야한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한 2주 정도 있다가 말해달라고 함
연락해달라고 기다리겠다고 함
연락 안 와서 2주 후에 내가 다시 물어봄...
그랬더니 생각해보니까 너무 멀다는 둥 시간대가 별로라는 둥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게 보였음 그러면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싶대
그래서 당시에는 그냥 알겠다고 했음
근데 추후에 생각하니까 좀 짜증났음
분명 처음에 꼭 하겠다고 말해놓고 두번째 물어봤을 때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막판에 그냥 거절도 아니고 흐지부지하게 저러니까 짜증났음
거기다가 내가 연락해달라고 말까지했는데도 ㅡㅡ
이외에도 다른거 있긴한데 얘기하면 셀털이기도 하고 그래서 3개만 적음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나 왜 이럴까
너무 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당시 상황에 기분이 바로 나쁘면 바로 대처라도 하지 항상 그냥 넘기고 나서 나중에 생각나는게 짜증남
제일 최근에 당한게 2번인데 너무 화가나 ㅅㅂ
그 상황에서는 항상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추후에 생각이 나고 짜증나더라고...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사례 몇 개 들어서 얘기해봄
*사례 1
친구랑 이야기함 이 친구를 P라고 할게
P라는 친구는 어디 지원하기만 하면 척척 붙음
반면 나는 그렇진 않음
P에게 나는 인적성을 너무 못하고 어렵게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 붙냐고 물었음
P가 인적성 그런거 mbti같은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
당시에는 그냥 빠르게 다른 주제로 말 바꿨는데 나중에 좀 기분 나빴음...
ㅠㅠ
*사례 2
알게 된지 얼마 안 된 사람이 있음
이 사람을 A라고 할게
A가 어느 날 3-4시쯤에 자기랑 저녁에 뭐 먹자고 함
내가 안된다고 했음 뭐해야한다고
그랬더니 아 오늘 그거 땡기는데 어떻게 안되냐고 그러는거임
당시에는 그냥 좋게 거절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조금 시간 지나고 보니까 기분 나빴음
아니 친한 사이인 것도 아니고
날 얼마나 한가하고 만만하게 봤으면 저러는건지 기분이 나빴음
* 사례 3
알바하는 곳에서 같이 알바할 사람 없냐고 주변에서 좀 슬슬 찾아봐달라고 나한테 부탁했었음
특수 알바라서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임
할 수 있는 친구가 얼마 없고 딱 한 명 있어서
그 친구에게 이런 알바가 있는데 해볼 생각있냐고 물어봤음
(당연히 나는 장소, 시간, 페이 등 다 말해줌)
이 친구를 Y라고 할게
Y가 자기는 그거 완전 관심있다고 꼭 하겠다고 말함
근데 이때 얘가 해외에 있었음
내가 혹시 모르니까 천천히 생각해보고 돌아와서 다시 말해달라고 부탁함
그랬더니 자기 그거 할거라고 마음 안 변할거 같다고 함
한 달 후에 내가 다시 물어봄
그랬더니 자기가 하고 싶은데 2주 정도 격리해야한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한 2주 정도 있다가 말해달라고 함
연락해달라고 기다리겠다고 함
연락 안 와서 2주 후에 내가 다시 물어봄...
그랬더니 생각해보니까 너무 멀다는 둥 시간대가 별로라는 둥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게 보였음 그러면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싶대
그래서 당시에는 그냥 알겠다고 했음
근데 추후에 생각하니까 좀 짜증났음
분명 처음에 꼭 하겠다고 말해놓고 두번째 물어봤을 때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막판에 그냥 거절도 아니고 흐지부지하게 저러니까 짜증났음
거기다가 내가 연락해달라고 말까지했는데도 ㅡㅡ
이외에도 다른거 있긴한데 얘기하면 셀털이기도 하고 그래서 3개만 적음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나 왜 이럴까
너무 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당시 상황에 기분이 바로 나쁘면 바로 대처라도 하지 항상 그냥 넘기고 나서 나중에 생각나는게 짜증남
제일 최근에 당한게 2번인데 너무 화가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