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학과는 취업이 쉬워서 칼졸 칼취업했거든
그땐 취준생들의 힘듦을 체감 못했었어
일자리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
비전공으로 가려고 일자리 찾아보는데 너무 힘들다
대충 올해 하반기 계약직하면서
컴활 한국사 1급 따고 토익학원도 다녔어
내년에 계약직 연장하고 공기업 써보면서
혹시 모르니까 다른 분야 자격증 2개 더따려는데
이것만 보면 올해 그래 뭐라도 했네 싶다가도
사실 물경력 일하는 중이고 가진 게 아무 것도 없으니 너무 불안해
한달뒤면 28이고 서른 금방인데
진작에 정신차려서 이것저것 알아볼걸 너무 후회된다
그리고 이 길이 맞는지도 모르겠어
공기업 공무원이 좋다는데 정말 나에게 맞을까
내가 한 곳에 30년 40년 다닐 수 있을까 싶고
근데 막상 하고 싶은 일은 없어
다들 이렇게 불안한 시기 지나서 자리잡는 거야?
하고 싶은 일도 찾았니
경험담이 궁금해
그땐 취준생들의 힘듦을 체감 못했었어
일자리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
비전공으로 가려고 일자리 찾아보는데 너무 힘들다
대충 올해 하반기 계약직하면서
컴활 한국사 1급 따고 토익학원도 다녔어
내년에 계약직 연장하고 공기업 써보면서
혹시 모르니까 다른 분야 자격증 2개 더따려는데
이것만 보면 올해 그래 뭐라도 했네 싶다가도
사실 물경력 일하는 중이고 가진 게 아무 것도 없으니 너무 불안해
한달뒤면 28이고 서른 금방인데
진작에 정신차려서 이것저것 알아볼걸 너무 후회된다
그리고 이 길이 맞는지도 모르겠어
공기업 공무원이 좋다는데 정말 나에게 맞을까
내가 한 곳에 30년 40년 다닐 수 있을까 싶고
근데 막상 하고 싶은 일은 없어
다들 이렇게 불안한 시기 지나서 자리잡는 거야?
하고 싶은 일도 찾았니
경험담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