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후반이 되니까 결혼이 너무 하고싶어짐.
친구들은 30대초반에 거의다감.
그때까지도 난 부럽지도않고 하고싶다는 생각이안들었음.
그래서 주구장창 연애만 하고살았는데
몇달전에 헤어지고 바로 언니가 결혼했는데
그이후로 결혼이 엄청하고싶어짐.
이제 시덥지않은? 연애는 귀찮아짐.
근데 다음주에 첫 자취를 시작하게됨.
월세라 1년만 살고 바로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좋겠다.
어차피 꿈이겠지만.....
이런 새로운 마음가짐이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