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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국내 외국인학교 말구)한국아이들 입학가능한 국제학교 수업 영어로만 이뤄지는거에 대해 궁금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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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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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아

우리 언니 아들, 그니까 내 조카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언니가 새로운 고민거리를 내게 오픈해서 같이 고민해주는 중이거든

일단 언니네는 해외 거주 경험이 없어서 국외체류기간 3년이상 혹은 외국국적자 아이들 가는 그런 외국인 학교는 입학 불가능하고


김남주나 그런 연예인들 자녀가 다닌다는 송도나 제주도 그런데 국제학교?를 보내면 어떨까 1프로 고민만 하고 있는 상태인가봐


일단 아이는 영유를 나왔지만 당연히 네이티브가 아니고....


그런데 내가 해외에서 외국인학교를 2년 정도 다녀본 바에 의하면....내가 거주했던 국가는 비영어권 국가였고 여권을 여기저기서 사오거나 원정출산으로 국적 세탁?을 해서 현지인 아이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곳이었고 숙제튜터까지 다 붙여서 숙제 봐주는 내니를 입주로 고용하고, 학교에서도 현지 언어로 통역?해주는 보조교사가 있어서 3세때부터 17세까지 다녀도 영어 실력은 크게 늘지를 않더라구...당연히 수업 알아들을 정도는 되지만 편하게 말을 할 수 없으니 토론 같은 것도 잘 안이뤄지고 숙제랑 대입준비는 당연히 코디가 붙어서 해주니 대입성과는 좋지만 인생이 대입만을 위해 달려가는건 아니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서...


왜냐면 국제학교 다니면 1년 학비만해도 엄청 난데다가 집을 근처로 이사해야 하거나 두집살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엄청난 투자라고 생각을 하거든... 단순히 집에 돈이 많으니 여건 되면 무조건 보내자! 이렇게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닌것같은데 내 주변엔 해외체류자격 따지지 않고 국내아이들 입학 가능한 곳을 다니는 지인이 없어서...웹사이트 아무리 찾아도 후기가 잘 없구 최근 티비에서 방영한다는 "하이클래스" 정도가 다 인것 같은데 고증이 잘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내가 거주했던 국가 = 한국으로 대입해봤을 때

(1)모든 아이들의 모국어가 한국어이다

(2)아무리 영유를 나오고 했어도 집에서 쓰는 언어가 대부분 한국어임을 감안했을 때 5년 이상 학교 다녀도 영어가 한국어보다 편해질 수는 없다

(3)고학년이 될수록, 특히 중고등학생 일수록 교과과정이 심화로 가는데 그런 심화학습을 할 정도로 영어가 단계적으로 느는게 맞을까?

(4)모두 사교육을 매우 열심히 한다는 과정하에 예를들어 7학년 정도에 영어가 다들 수준급이다. 이렇게 가정해도 영어로 하는 토론수업이나 레포트 과제, 조별 프로젝트 등은 모두가 네이티브스피커이고 나만 영어 배우는 입장이 아니라 모든 반의 학우들이 전부 영어 수준이 비슷하니 지식 습득에 있어서도 조금 지장이 있지 않을까 

(왜냐면 내가 언어쪽 전공인데 모국어 베이스가 탄탄하게 잡혀진 아이들이 제2외국어를 더 잘한다고 하는데, 한국 학교에서 공부해 본적이 없으니 아무래도 공립/사립학교 아이들보다는 모국어 베이스가 아주 탄탄하지는 않을텐데 영어로 수업 하다 보면 수업에서 하는 말만 약간 기계식으로 하게 되고 쉬는시간이나 하교후에는 당연히 한국어로 하고 이러면서 약간 이도 저도 아닌게 될까봐 ㅠㅠ)



조카 나이가 어리니까 대입 문제는 나중에 6학년 지나고 생각해도 될거 같은데 나는 내가 비영어권 국가에서 거주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니, 그때 아이들이 모국어도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서 학부형들이 걱정이 많았고 그렇다고 영어가 네이티브 급도 아니었거든...그래서 학비는 정말 비쌌었는데 수업의 질이 그마만큼 굉장히 높았는가 ? 하면 나는 객관적으로는 별로였던것 같아서....만약 영어권, 적어도 싱가폴이나 홍콩등의 국제학교에서는 제2언어가 영어로 지정되어 있으니 영어가 편한 아이들 비중이 높아서 그 아이들이 초반에는 주도하는 분위기이다가 다들 서서히 영어에 젖어들고 하면서 다같이 잘하게 될거 같은 느낌이 있는데 나는 내 경험이 약간 트라우마?였어서 그런지 영어가 제2외국어인 아이들이 100프로인 클래스에서 단순히 선생님만 미국인이라고 수업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흐를까에 대한 약간의 걱정이 되어서...


조카 영유간다고 같이 시장조사 도와주고 할 때도 어떤 엄격한 곳은 영어로 안하면 엄청 혼내서 애가 아예 말을 안하는 경우도 더러 봤어서...초등학생은 그럴일은 없고 입학면접 봐서 어느정도 영어 수준이 되는 아이들만 입학한다 쳐도..."하이클래스"만 봐도 아이들이 반담임하고 이야기할때 빼고는 (수업시간 40분*하루 5~6교시일텐데) 100프로 한국어로 대화하던데 이게 드라마가 고증이 잘못된건지 해서 누가 아는 덬 있으면 진지하게 도움 청하고 싶어서 후기에 글 남겨봐...


주변에 도움 구할데가 없어서..미리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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