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인데
중고딩때 여자같다고 은따 엄청 당하고
그때 기억때문에 우울증 걸리고
대학교 들어와선 우울증때문에 학고도 여러번 받아보고
그래서 지금은 휴학중인데
되는일이 너무 없어
엄마도 날 너무 걱정하시는데
엄마 걱정 안시키려고 잘 지내고 있어요 거짓말 치고
학고 여러번 받아서 차라리 대학 다시 가는게 나을텐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번 수시 등록도 놓치고
집도 계약이 별로 안남아서 구하러 다니는데 남들은 척척 구하던데
난 잘 되지도 않고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지니까 알바하는데
다행이도
알바에서 인정받지만... 인정이라는게 내가 성과를 냈을 때 돌아오는 거라
내가 엄청 노력하고 있는 걸 사람들은 알까....?
잘해도 그렇게 칭찬 못받고
남들이 나보고 잘생기고 넌 성격도 좋고 그런데 뭐가 우울해!
라고 거의 말해주지만
난 너무 우울하고 인생이 너무 꼬였어
못생기고 옷도 못입고 집청소도 샤워도 잘 안하고 먼지 섞인 인간
누가 날 좋아하겠어 나도 내가 싫은데
너무 힘드네
그렇지만 자살은 너무 무서우니까..
중고딩때 여자같다고 은따 엄청 당하고
그때 기억때문에 우울증 걸리고
대학교 들어와선 우울증때문에 학고도 여러번 받아보고
그래서 지금은 휴학중인데
되는일이 너무 없어
엄마도 날 너무 걱정하시는데
엄마 걱정 안시키려고 잘 지내고 있어요 거짓말 치고
학고 여러번 받아서 차라리 대학 다시 가는게 나을텐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번 수시 등록도 놓치고
집도 계약이 별로 안남아서 구하러 다니는데 남들은 척척 구하던데
난 잘 되지도 않고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지니까 알바하는데
다행이도
알바에서 인정받지만... 인정이라는게 내가 성과를 냈을 때 돌아오는 거라
내가 엄청 노력하고 있는 걸 사람들은 알까....?
잘해도 그렇게 칭찬 못받고
남들이 나보고 잘생기고 넌 성격도 좋고 그런데 뭐가 우울해!
라고 거의 말해주지만
난 너무 우울하고 인생이 너무 꼬였어
못생기고 옷도 못입고 집청소도 샤워도 잘 안하고 먼지 섞인 인간
누가 날 좋아하겠어 나도 내가 싫은데
너무 힘드네
그렇지만 자살은 너무 무서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