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할아버지만 보면 짖길래 (순한 개임. 평소에 얼굴 아는 사람한텐 절대 안짖음)
심지어 우체부아저씨들이랑 졸라 잘 지내는 앤데 ㅋㅋㅋㅋ
앞집 할아버지는 맨날 보는데 왜 짖지? 했었음
최근에는 빗자루 같은 걸 들면 쫄면서 도망가길래
뭐 누구 만날 일도 없는데 무슨 트라우마 있나 왜 이러지 했었고
오늘 정원에 앉아서 책 읽는데 (대문에선 잘 안보이는)
또 짖으면서 대문으로 달려가는 거임
뒤에서 관찰했는데 세상에 앞집 할부지 그 친절한 사람이
쟁기를 들고 우리집 대문 앞을 내리치면서 개한테 겁주는 거야
우리한텐 되게 잘해주셨는데 내가 안에 있는지 몰랐나봐
내가 강아지 부르니까 그제서야 흠칫하고 가던데 시바 기분나빠서
전혀 그런 인간 아니라서 지금 더 소름이야 ㅠㅠㅠ
언제 때리면 어떡하지 겁도나고... 우리집 개는 그 사람이 위험하다 생각해서 앞으로도 계속 짖을텐데
한번 내 눈으로 보니까 진짜 열받는다
말을 해야겠지
심지어 우체부아저씨들이랑 졸라 잘 지내는 앤데 ㅋㅋㅋㅋ
앞집 할아버지는 맨날 보는데 왜 짖지? 했었음
최근에는 빗자루 같은 걸 들면 쫄면서 도망가길래
뭐 누구 만날 일도 없는데 무슨 트라우마 있나 왜 이러지 했었고
오늘 정원에 앉아서 책 읽는데 (대문에선 잘 안보이는)
또 짖으면서 대문으로 달려가는 거임
뒤에서 관찰했는데 세상에 앞집 할부지 그 친절한 사람이
쟁기를 들고 우리집 대문 앞을 내리치면서 개한테 겁주는 거야
우리한텐 되게 잘해주셨는데 내가 안에 있는지 몰랐나봐
내가 강아지 부르니까 그제서야 흠칫하고 가던데 시바 기분나빠서
전혀 그런 인간 아니라서 지금 더 소름이야 ㅠㅠㅠ
언제 때리면 어떡하지 겁도나고... 우리집 개는 그 사람이 위험하다 생각해서 앞으로도 계속 짖을텐데
한번 내 눈으로 보니까 진짜 열받는다
말을 해야겠지